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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의 계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01회 작성일 17-10-01 04:32

본문

   

갈색의 계절 / 장 영관

1

그리움은 퇴색하고 바람에 낙엽이 떨어지는 고요한 낙조,

사색의 갈색 계절 깊은 시름이 죽음 속으로 침잠할 때,

나는 어둠의 검은 새가 되어 그리움의 구천을 나르렵니다.

 

 

2

바람이 간질이듯 낙엽은 살랑거리며 떨어지는 노을 진 황혼,

그대 그리운 생각에 동요하는 마음은 시름 속에 잠기고,

나는 이제 그리움을 벗어나고파 멀리 구천 속을 나르렵니다.

 

*구천(九泉) : 죽은 뒤에 넋이 돌아간다는 곳 (九泉地下)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영관 野狼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우리의 고유 명절 한가위 다복한 시간 되시도록 기원 합니다

그리움의 구천은 가시지 말고 그리움의 낙원으로
가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건강을 기원 드리며 ......
야랑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결실의 계절 만추, 추석입니다.
부디 건강과 행복이 가정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구천은 가기 싫어도 가야할 곳 호기심도 발동합니다. ㅎㅎ
때가되어 부르심이 있다면, 정장을 하고 떠나고도 싶습니다.
두서가 없습니다. 혜량 하시옵고 내내 건강 하십시요. 총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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