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4) ]] 거울에서 비췬 반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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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87회 작성일 18-08-14 06:48본문
거울 속에 비춰 온 반사체/은파
아차 가끔 널 발견하곤
이러면 안 되는 것인데
늘 반성하면서도 잊네
시장에만 가면 욕심나
잔뜩 과하게 사곤 했지
늘 만들어 먹을 것처럼
거울에서 비췬 반사체
이 아침 유난히 빛난다
싱그러움 때가 있다고
풋풋할 때 누려야겠지
싱그럼! 때가 있다는 걸
널 보며 오늘 반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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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물리>
- 1.원자로 안에서 핵분열에 의하여 생성된 중성자를 유효하게 쓰도록 누출을 막는 ...
- 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날아가는 시를 잡아 낚아 챈다
거울로 비치는 반사체 유난히 빛난다
싱그럼도 때가 있다 날 일으키고 있다
암 그렇지 그렇고 말고 몇 번이고는
심연속에 새김질하며 풋풋할 때 하자!
인생 서녘 살며시 다가와 함빡 웃는 빛
일할 수 있을 때 일하자 어둠 오기 전
암, 그렇고 말고 일할 수 있을 때 하자
항상 젊음 내 것이 아니야 그렇고 말고!
좀 더 자자! 눕자! 퍼지자! 어느 때까지
해거름 내게 다가오는데 정신 곧춰야지
빛 가운데 서야지! 아직 할 수 있지 않나
영의 세계 우세해도 육체 시들기 전이지
암, 그렇지! 어두움이 모라 쳐 오기 전에
저는 미주 시인입니다. 이곳은 한국과 달라 가을 학기부터 새학년이 시작됩니다.
고국에 계시는 문인 여러분의 글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힐링 되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부족한 시지만 더 많은 시들을 감상하기 원하시면 [구글]에 [은파 오애숙] 시인을 타이프하여 들어가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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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쓰시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는 퇴고 방법을 기록 해 놨습니다. 부족하지만 혹시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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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란 시절과 때가 있지요.
그 풋풋한 시절 지나면 그때가 언제였나 싶지요.
때를 놓지고 후회하는 일 투성이지요.
눈이 별루 안 좋아 클릭하고도 다 읽지 못해 아쉽습니다.
읽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은 됩니다만....
감사합니다. 오애숙 시인님!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한 말씀이지요
1000편도 넘게 게재 했는데
그걸 어찌 다 읽을 수 있나요!!
쉬엄 쉬엄... 읽으세요.
아직도 한국 너무 덥지요?
이곳도 아직 폭염입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