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12) ]] 아들과 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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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02회 작성일 18-08-18 20:3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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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팔꽃(Morning Glory)은 메꽃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서 주변의 물체에 지지하여 자라는 덩굴식물이다. 기원지는 인도이다.
줄기는 덩굴지고 왼편으로 감기며 키는 2m에 달한다. 잎은 어긋매껴나고 잎자루는 길며 일반적으로 심장 모양인데 세 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다. 여름에 남자색 또는 백색, 홍색 등의 나팔 모양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아침 일찍이 피었다가 낮에는 오므라들어 시든다. 열매는 둥근 삭과이며 속은 3방으로 나뉘었고 각 방에 보통 2개의 씨가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각지에 재배한다. 씨는 동양의학에서 견우자라 하여 약용한다.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난 뒤어 오는 영광을 나팔꽃 연결고리로 쓰신 시!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아들이 늦도록 게임을 많이 하나봅니다. 다 한 때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일어나지 못할 정도면 조치를 취하면 좋은 듯...^^
자식은 누가 그렇게 말했는지 ! 애물단지라고 하던데 그말이 맞다 생각됩니다. 저도 어릴 때 속 많이 ..... 크크크...
부모님께 백번 죄송한 마음이랍니다. 시인님 그럼 자녀들하고 요즘도 씨름하나 봅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사춘기라서 아주 마음 힘들고
이 시기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늘 노래하는 앵무가가 되었답니다
저도 지금이나 어릴 때 잠자는 것을
제일로 좋아 했고 여전히 좋아하기에
한 때 잠자는 공주라 닉네임 붙었죠
큰 아들은 새벽 잠이 없던 아들인데
게임에 빠지더니 아침에 못 일어나서
가끔 지각도 하고 있어서 속상하네요.
이 난공불락같은 사춘기를 잘 보내고
훗날 멋진 사람 되련만 걱정이 앞서서
아들이란 시를 쓰게 된 동기가 되었죠
부족한 창방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는 나팔꽃,
부지런하고 깨끗한 꽃이지요,
아들과 비교해 본 나팔꽃이 재미 있습니다.
마치 학교가기 싫어할 나이인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