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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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8회 작성일 18-09-27 12:17본문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너에게/창문바람
너는 네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아니?
뭘 해도 어쩜 그리 사랑스러운지.
너는 그걸 잘 모를까 걱정이다.
웃을 땐 더 활짝 웃었으면 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네가 더 활짝 웃음으로써
세상 한 곳은 햇살에 덮여 따스해진다.
울고 싶을 땐 차라리 엉엉 울었으면 한다.
그 눈물, 가슴에 썩히지 말고
펑펑 흘려 네게 묻은 때를 씻었으면 한다.
'너'는 누군가에게 끔찍이 사랑받고 있다.
어둠 속에 있는 '나'도 '너'를 사랑함으로써
어둠 속에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이슬이 될 수 있다.
하나라도 사랑한다면 모두가 '나'고
하나에게라도 사랑받는다면 모두가 '너'다.
우린 사랑하기에 살아간다.
우린 사랑받기에 살아간다.
네가 날아갈 듯이 기쁠 때나
무너질 듯이 괴로울 때, 알아줬으면 한다.
'너'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너'라는 것을.
그렇기에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멀리서 기뻐도 하고 괴로워도 할 너에게 쓴다.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나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너를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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