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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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2회 작성일 18-10-10 16:34본문
가을 아침 / 네클
너무도 바빠
하늘 한번 쳐다볼 사이 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오늘 출근길에
올려다 본 하늘...
하얀 도화지에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어찌나 깨끗하고 청명한지
한참을 서서 쳐다봤습니다.
파란하늘
휘어 부러질 듯
고운 빛 하나 뭉게구름 가르고...
추억을 저격해
가슴에 꽂힌 가을햇살.
되돌린 세월
시간이 한웅큼 흘러
아름다운 시간에서 멈춰진
가을 아침이여...
푸르름을 다시 찾은
청춘의 자화상이로구나.....
저 하늘에 비친 마음을
티끌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맑음으로
헹궈내고 싶은 아침입니다.
너무도 바빠
하늘 한번 쳐다볼 사이 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오늘 출근길에
올려다 본 하늘...
하얀 도화지에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어찌나 깨끗하고 청명한지
한참을 서서 쳐다봤습니다.
파란하늘
휘어 부러질 듯
고운 빛 하나 뭉게구름 가르고...
추억을 저격해
가슴에 꽂힌 가을햇살.
되돌린 세월
시간이 한웅큼 흘러
아름다운 시간에서 멈춰진
가을 아침이여...
푸르름을 다시 찾은
청춘의 자화상이로구나.....
저 하늘에 비친 마음을
티끌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맑음으로
헹궈내고 싶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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