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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잔 속에 울리는 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4회 작성일 18-11-13 14:16

본문

 

 

 

 

 

 

 

빈잔 속에 울리는 고문(叩)門) /추영탑

글 한 줄에 붓방아만 찧다가

나슨해진 빈손에 빈잔을 받고 보니

가벼워서 참 좋은 날

 

천외(天外) 불심이야 내 어찌 따르랴마는

 

잔 밖으로 거세게 쏟아지는 빗줄기보다는

빗소리에 쫓겨 허둥대다가

빈잔을 다시 비우고 눈물을 채우자니

이미 말라버린 붓의 눈

 

물 없는 우물가에 빈잔을 두고 와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길

눈물 대신 빗물에 흠뻑 젖어 울던 마음

하나가

 

기억에서 망각으로 이어지는 길 위에 서면

빈잔 속 사랑의 기척인 양 나를 따라오는 

고문(叩門) 한 소절

 

 

 

 

 

 

 

 

 

 

 

추천0

댓글목록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 시인님 안녕하지요
저는 빈잔에 ?를 채웁니다
그런데 시인님은 빈잔에 
무엇이든 아무거나 한 가득 쓸어 담아 채우고 나니
모두가 명시가 줄줄합니다
부럽습니다
지는요 시인님의 생각을 빈잔에 꿔다 담고 시퍼요 ㅋ
많은 시 남기시어 시에 방점을 찍으소서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숙한 여인 같으신 대장부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래만에 만난 듯싶습니다.

제 빈잔은 항상 비어 있어서 차마 내밀기가 부끄럽네요.  ㅎㅎ
바쁜 일이 있어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방점은 최시인님께 양보합니다.  청일점이 되시라고...  ㅎㅎ*^^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드리면  열리는 문이던가요
빈 잔에  싯구로 담겨  열리는 가슴에 문이던가요 

여백 많은 허공에  심금 한 소절 ^^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잔에 쪽문 하나 달아놓고 두드리는
소리만 기다립니다.

오다가다 혹 누구라도... 
토끼귀를 세퍼트 귀처럼 세우고.  ㅎㅎ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잔 속에 고문 한소절!
오래 울릴 것 같네요
바람이 점점 차가워 집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시기를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마음은 고문을 기다리지만
삭신이 너무 낡아서...

찬바람이 무서워서 독감예방 주사도 벌써
맞았습니다.  ㅎㅎ 건강하십시요.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바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고운 시에 마음 담아봅니다

벗의 빈 잔에 넘실 한잔 채우고 싶어라......//

멋진 시향속에 발걸음 멈춰 서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잔에 따뤄주신 술 이제야 마시러 왔습니다.
한 이틀 묵혀 두니 맛이 유별나게 좋군요. ㅎㅎ

한 모금 나누어 드릴 걸 그만 깜빡 다 마셔 버렸네요. 미안스러워라!

대신 카푸치노를 따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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