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換骨奪胎) > 창작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창작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의 향기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환골탈태(換骨奪胎)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7회 작성일 18-11-14 09:57

본문

환골탈태(換骨奪胎)


허공이 메마르고 굳어 가더니

하늘이 우지끈 깨져 버린다


찬바람이 그 속에서 터져 나온다


꽁꽁 얼어붙은 공허한 들판

허수아비 옷깃만 펄럭인다


갈고 가꾸었던 정성도 허물어진

텅 빈들은 주인 없는 세상!


한겨울 기지개를 켤

얼음을 뚫고 나올 싹은 무얼까

힘들어도 운명처럼 틔워야 했다


영하의 기온에서 자랄 수 있는

시(詩) 모종 개발은 가능할지,


빙하의 벌판에서 추수가 가능한

살신성인의 기개를 담아

옥구슬 같은 수확을 얻는 기쁨,


엄동설한에도 무럭무럭 자라는

한국 토종의 씨앗을 개발해야 했다


환골탈태 만 이 살 수 있다고,

텅 빈 가지 번뜩이는 눈빛들

추위에 떨지 않고 무섭게 흔들리고 있다.


추천0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한기에도  일구시는군요^^
살신성인에  싯구절로

놀면 뭐 하겠습니까 **
옥구슬 꿰어  빙판길  쌩쌩 달려가셔야 겠지요  >>>  봄 채집하시러요 ㅎ ㅎ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왜 그런지 자라지 않아
한 겨울 얼음속에서 재생 가능한 방법을
골몰 중에 있습니다
춥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씨와 시는 사실 이음동의인 듯합니다
그 씨를 개발하신다면 단연 우뚝해지는 거지요
고로 농부는 곧 시인이다
ㅎㅎ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한기에 <시> 농사를 지어 보려고 하는데,
글쎄요!
쉽지 않겠지요
저무는 가을에 그래도 희망하나 가슴에 심어 둡시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금치,  상추를 시밭에 뿌려 보시지요.
약해 보이지만 그렇게 추위를 잘 견디는 식물이
없습니다.

틀림없이 명품 시가 탄생할 것입니다.
환골탈태한 듯한. . .  ㅎㅎ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음 속에 시금치를 재배해서
그 속에서 싹트는  시의 의미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 겨울을 이기는 강인한 근성이 무었인지,
늘 평안한 일상을 빕니다.

Total 12,640건 1 페이지
창작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1 01-21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1 0 12-26
1263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0 08:40
12637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 08:30
1263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 0 07:26
12635
산책길에서 새글 댓글+ 1
요세미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3:58
12634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2:34
12633
반추(反芻) 새글 댓글+ 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2:12
12632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1:35
1263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0:31
12630
돈돈돈 새글 댓글+ 1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 00:18
1262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2-16
126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2-16
12627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2-16
1262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2-16
12625
새글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2-16
12624
말의 사회학 새글 댓글+ 12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2-16
1262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2-16
12622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2-16
12621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2-16
12620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2-16
1261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2-16
1261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2-16
12617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2-16
12616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2-16
12615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2-16
1261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2-16
12613
지운명이라! 새글 댓글+ 1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2-16
126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2-16
1261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2-16
12610
동백꽃 새글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2-16
12609
순록의 길 새글 댓글+ 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16
12608
새글 댓글+ 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2-16
12607
결혼 40년 새글 댓글+ 2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2-16
12606
일몰(日沒) 새글 댓글+ 1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2-16
12605
신포동 새글 댓글+ 4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2-16
12604
당신은, 새글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2-16
12603
품앗이 타령 새글 댓글+ 1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2-16
12602
별,빛,밤하늘 댓글+ 1
꽃핀그리운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2-16
12601
타일 벽 댓글+ 1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2-16
12600
일몰 댓글+ 8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2-16
1259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 02-16
12598
부부 댓글+ 3
요세미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2-16
12597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2-16
1259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2-16
12595
생각의 바다 댓글+ 10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2-16
12594
개나리 봇짐 댓글+ 10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2-16
12593 꼬마詩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2-16
12592
공전. 댓글+ 6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2-16
12591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2-16
12590
목련 댓글+ 1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2-16
12589
올 킬 댓글+ 12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2-16
1258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2-16
1258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2-16
1258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2-16
1258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2-15
1258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2-15
12583
길고양이 댓글+ 3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2-15
1258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2-15
1258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2-15
12580
추심원 댓글+ 2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2-15
12579
신기루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2-15
12578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2-15
12577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2-15
12576
눈이 내리네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2-15
12575
봄바라기풀 댓글+ 1
꽃핀그리운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2-15
12574
나무의 그늘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2-15
1257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2-15
12572 요세미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2-15
12571
2. 댓글+ 2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2-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