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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에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6회 작성일 18-11-15 10:51

본문

잎새에 편지


떠나는 계절은

파도의 울음도 슬프고

잎새도 죽어야 한다고 했었나요


하늘을 보며 막연히

삶이 무아냐고 묻는다면

인간의 꿈은 잡을 수 없는 공허 속이라고,


덧없이 흘러간 세월

이룰 수 없는 수많은 생각들

점점 늘어나는 고민이 희망의 끝인지


서로를 감복시키는 것은

때 묻지 않은 순정한 마음과 교감이라고

그건 사랑한 사람의 전유물인지,


푸르던 잎 세상을 전부 가진다 해도

나의 목표는 신념으로 다듬고 키웠었다


석양은 잠시 노을빛을 품으니

반짝거리다 사라지는 금빛 물결일 뿐,

이산 저산 잎새는 오색 찬란했지요


어느 날 쇠잔한 기운도 끝이나

회색빛 파도가 바다를 뒤집어도

해일에 깔린 잎새 하나도 구할 수 없었고


넓은 바다를 표류하는 티끌은

정처 없이 흔들리는 운명 속에

등대의 불빛 밤새 주변을 어루만질 뿐,


어쩌면 인간의 운명도

사는 것이 저무는 잎새 같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잎새를  구슬리는  세월의 어루만짐이
윤슬에 버금합니다

노을로 다가서는
색조에 미련이 >>>  찰랑 찰랑 합니다 ㅎ ㅎ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잎새처럼 가벼워지는 인생,
이제는 무엇을 탓하려 하기보다
흐르는 자연에 편승해 보는 순간을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무탈한 일상에 약주 한잔 드십시요
감사 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을 통해 그 이치대로 행하는게 우리네 인생 같습니다.
울긋불긋하던 홍조가 갈잎으로 물들이고 곧이어 앙상한 가지만 남겠지요.
헐벗은 나목이 한 수 일러주는군요.
'겨울을 잘 버텨야 새 봄을 맞는다구요'
아무쪼록 강건하심을 빕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나는 계절 앞에 적게 흔들리는 모습이라도
전하는 잎새는 가련미가 있는듯 합니다

우리의 가는 길 황량한 벌판으로 침묵속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과 가내 행운을 빕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떨어지는 잎새만 봐도 요즘 심장이 쿵~
어이쿠
두무지 시인님
시몬 넌 좋으냐 낙엽밟는 소리가
처럼
다시 한번 힘차게 낙엽을 헤치며 살아요
잘 읽었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은 감상적인 내용을 담아 보았습니다
시인님이 읽어 주셔서 더없는 영광 입니다

잎새의 흔들림도 세월의 파란불 신호라고 생각하며
오늘을 더 보람있는 생활로 꾸며야 겠습니다
늘 가내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너무 바빠 시 올리는 것도
버거울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네요.

젊은 시절엔 가을 속 낭만의 물결
일렁여 심연의 추억 잡고 살았으나
가을만 되면 스산함에 전율되는 건

신이 우리 인생에게 일반계시 하사
인생이 낙엽과 같아 어둠이 오기전
정신차리라 몽학선생 역할하네요

떨어지는 잎새 속에 오핸리 단편소설
[마지막 잎새] 가슴으로 새김질 하며
[두~]시인의 [잎새에 편지]감상하며

[인간의 운명 저무는 잎새와 같다]는
결미 속에 잠시 살다가는 나그네인생
정신 차려야 하는데 .. 반성해 봅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고국인것 같습니다

[꿈결따라] 은파 올림`````~*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따스한 마음 열고 다독거려 주시듯,
마음으로 올려 주시는 글이 좋습니다
가내 평안을 빌며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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