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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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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18-11-16 14:57

본문

그림자

 

- 비수 17

 

 

나는 해의 혼령이다

해를 바라보는 순간 나는

사라져버린다

해를 등지는 순간 나타나는 나는

해가 진 순간부터

이 세상에 없다

 

간혹, 구름이 나를 잡아먹기도 하고 해의 돌연변이들이 이승에 없는 나를

있는 듯 없는 듯 귀신처럼 홀리기도 하지만

오직 제자리만을 지키는 나무에 투영된 또 다른 나는

내 육신의 현재 위치며 시각을 알려준다


나는 해가 살면

따라 살고

해가 죽으면

따라 죽을 수밖에 없는 나는

형편없는 존재다

 

이를테면

無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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