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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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64회 작성일 17-10-11 10:23본문
가을날 단상 / 김덕성
순리로 움직이는 세상
이 세상을 감사하면서 산다는 것처럼
귀한 것은 없다
나무를 보라
주어진 것으로
순응하며 묵묵히 맞추며 살지 않는가
생명처럼 아끼던 잎사귀마저
모질게 부는 바람에
품을 떠나도
달게 받는 그 갸륵한 마음
가을은
고마움을 느끼는 감사의 계절
나무처럼 주어진 것을
사랑으로 감사 또 감사하며
오늘에 살자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 보노라면
초목이 서로 경쟁하듯 자라면서도
함께 어우러져 푸른 숲 이루듯
삶 또한 그런 것 같습니다
곱게 번지는 단풍처럼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요즘처럼
변화가 심한 때는 마음도
변화가 많이 일어 나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즐거운 가을날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