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4 > 빈 주먹의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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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71회 작성일 17-10-12 07:25본문
4.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 주막의 설레임이라 찾아왔더니
주모의 넉살은 없고,
ㅎㅎ, 허허로운 쭉정이 삶 억새를 만나네요.
그 묘사가 살이 통통 붙어 버릴 것이 없습니다.
거미줄 뿐인 살강에 남아있는 술병 하나 찾아
한 잔 술로 목축이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공독월을
가을 주모에 비하리
삶 쭉정일 망정
칡닢에 담긴 술은 참 일지니
추시인님 동행이면
것 도 녹록진 않으리오
고맙습니다
석촌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새풀이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시인님께 인사를 해야 될 것 같네요
시인님만의 표현의 묘미가 간결하면서도
깊이있게 다가옵니다
정석촌 시인님 감사합니다
겸손을 터득하신 시간
늘 즐거움과 함께 하십시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감청 고소원
목 도
내줄 심산
억새 서걱서걱 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다듬이소리처럼 청아 하시옵소서
고맙습니다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