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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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418회 작성일 18-12-30 09:07본문
바람의 노래 / 백록
폐부를 찌르는 칼립소의 칼바람이다
지난날 오디세우스를 품은
얼어붙은 제 발의 발작
바람아 멈추어다오
제~발
광시狂詩의 보헤미안 랩소디
집시의 칼칼한
혹은, 여인의 절절한
절규다
동지를 동동 굴리며 혹한의 소한을 향한 길목
지금은 히말리야 -시다 싶은 사려니숲길
언뜻, 솔향의 솔바람이 그리운
솔로의 소울이다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밑이기에 송구영신입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더욱 문운 가득하시고 복운 가득하소서!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이 기해년이군요
뜻하시는 바, 기를 모으라는...
새해엔 날개 활짝 펴소서...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제주에는 눈도 많이 쌓이고
칼 바람도 불고 가 보질 않아도 마음으로
그려 집니다
시인님의 시가 그런 날씨처럼 한을 쏟아내듯 묻어 나옵니다
세상을 향한 절규 같은 날씨,
제주에 특징 같기도 합니다
세모를 맞아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발만큼이나 바람도 세찹니다
기온이야 육지보다 덜하지만 -의 체감이 상당하지요
뜻 깊은 송구영신이길요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득한 솔향에
눈 덮혀 울창한 히말라야시다에
취한 황금돼지 한 마리
터 찾아 백록시인님 댁으로 돌입합니다
활짝
안아 맞으시지요 ㅎㅎㅎ >>> 복 들어 갑니다 ***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금돼지는 꿈 속에 살지만
한라산엔 맷돼지 하나 있을까 말까합니다
놀고 먹는 노릇한 노루는 잔뜩이지만...
하얀 노루 찾아 1950m를
오르락내리락...
ㅎㅎ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의 노래속에 흥이 담뿍 들어 있습니다
동동 굴려도 좋을 바람 같습니다
김태운 시인님
오늘은 바람 불어 좋은 날 되세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동 굴리다보면 언뜻 동상이 됩니다. ㅎㅎ
바람은 좋은 것일 수도...
감사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바람이 쎄다 해도
듬직한 백록시인님은 꿈쩍 않을것 같고
삼다에서 바람을 뺄수 없어
큰집 바람만 빼고 작은집으로 잠시...
황금돼지 해에 건강하시고 황금도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금돼지해///
꿈이라도 실컷 꿔야겠습니다
두 공이 하나의 구멍으로
올인하는 ...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이 바뀌는
계절의 바람중
훈훈한 모양의 것들만 모아
김태운 시인님의 주변에
배경으로 놓아드립니다
늘 따스한 입김처럼
19년 훈훈한 일상이시길
바랍니다
새해ㅇ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훈풍이 쏠쏠 불어옵니다
한뉘님의 따스한 입김인 듯합니다
해피한 송구영신하시고
좋은 날만 지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 님
눈덮인 히말라야시다 너무나도 운치가 있지요
바람의 노랫소리 듣고 갑니다
대문 여세요 이 누나가 흙돈님 암것으로 전부 배 불러 있는 상등품 골라 골라
추럭으로 10리길 채워 택배요 ...... 누나의 새 해 선물 입니다 받으세요 ㅎㅎㅎ
새해 행복 하시옵소서
김태운 우리 동생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침내 오늘이 한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
보내주신 선물
잘 받자옵니다
내년에도 여전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무의(無疑)님의 댓글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하시지요. 모처럼 인사드립니다.
시다 싶은 숲이 보이지 않아서 잠시 침잠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만,
잠시의 간격이 만만치 않았나 봅니다.
여기는 많이 추워
거기 아랫목에 손가락 하나 집어넣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무의대사님!
아마도 수행시간이 길어지셧나 봅니다
시다 싶은 숲 속에서...
손가락 하나로 추위를 녹이실 정도라면
살짝 다행입니다만
바람 부는 날이면
여기도 만만치 않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로운섬 제주도
눈바람 바닷바람 광시의 보헤미안랩소디
칼바람 몰아치는 언덕의 돌하루방을 봅니다
명년에도 살을에는 시 많이 보여주시길,,,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잠시 떠들썩했지만
차츰 제 모습을 찾아 차분해졌으면 하지만...
주손님도 해피한 송구영신이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