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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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5회 작성일 18-12-30 23:21본문
사랑하는 그대 -박영란
첫눈 내리는 고요한 밤
하루가 모여 소중한 순간
팔을 뻗으면 가질 수 있는
마음껏 즐거웠던 선물 같은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대에게
가슴속에 불타오르던 열정
거절당할 줄 알면서 사랑한
돌이킬 수 없이 정성을 다한
차근차근 마음에 담아둔 시간
낱낱이 고백하는 12월의 끝자락
조금씩 숨 고르며 눈여겨보고
은근하게 좋아하는 이유로 충만한
어디에서나 힘들어도 가슴에 품고서
저만치 외로운 시선을 향해서 지난날
떠올리며 눈물 몇 방울 흘려도 행복하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라면 이 해가 저무는 해도 같이 볼수 있을거에요
잘 보고 갑니다 새벽그리움 시인님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 희망찬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