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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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68회 작성일 17-10-13 10:09본문
시월의 그리움 / 김덕성
하루가 멀게
변하는 나뭇잎을 보면서
오늘도 가슴에 머물러 있는 그리움
희미하게 남아 있는
달콤한 들국화 꽃향기 속에
늘 미소로 말씀하시던
그 인자한 모습
기다리는 마음
절로 한 없이 흐르는 눈물
삼키는 아픔 더하고
바람소리에 애달파하는 나
노을 져 있는
추억의 뒤안길에서
애타게 그리는 나의 어머니
꿈에라도 오셨으면...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국화 향기 풍기는 국토가 하루가 다르게 달라 지더이다.
자동차들 몰고 나가보면 내가 이 땅의 사람 인가 싶을 정도로
산천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른 들녘 감사합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하루하루다 달라지는 것 같아요 김덕성 시인님
집시의 인생 그래도 시인님의 댓글이 위로가 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점점 깊어 지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밖으로 나가면 다른 세계를 보입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날씨 곧 겨울이 또 오겠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말씀을 주셔서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늘 편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