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과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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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7회 작성일 19-01-03 10:35본문
세월과 인생 / 정연복
인생은
세월의 강물 위에
떠 있는
한 잎 꽃잎 같은 것.
강물이 꽃잎을
어디로 데려갈지
내 작은 머리로
헤아릴 순 없지만.
시간이 나를
찾아와주는 그 날까지
하루하루 순간순간
가벼이 흘러가리.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연복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항상 건강 하셔요
공짜로 읽고 나가는
댓글 하나 드리지 못해서
찜찜했습니다
매일 삶의 시
다정한 따스한
겨울에 더욱 좋은 시
감사하구요
인사 못드려서 죄송 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 떠밀려 가는 세월 속에
여전히 찬란한 태양은 떠서
새아침을 힘차게 노래합니다
똑같은 해라도 어제 해는
희망의 신호탄 노래한 해이나
오늘 해는 그 희망 위해 뜬 해
억새꽃은 언저리에서
솨라라 휘파람에 은빛물결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으나
우리네 인생은 끝이 나도
끝 아니기에 하루하루를
새김질 하며 곧게 걷네요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희망참에 찬사 올려드리며
늘 건강속에 늘 향필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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