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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꿈꾸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6회 작성일 19-01-08 23:51

본문

 

 


내일을 꿈꾸며 / 신광진



힘겨운 하루가 너무 외롭다
삶이 힘들어도
항상 물러설 길이 없었던
누군가 가슴에 담을 여유마저도
가질 수 없는 현실


더욱더 아픈 상처로
차갑게 끌어안으며
독초를 벗 삼아 지금의 늪에서
미래의 희망을 배울 것이다


자신을 믿고 의지할 곳도 없이
쓸쓸한 미소로 항상 기쁨처럼
최면 속에 가둬두고 어둠 속에서
희망으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아이처럼 청아한 미소로 달랜다








.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초를 벗삼아.,
넘 좋아요
오늘시는 제 지금 심정하고
똑 떨어져 감동했어요
감사합니다
어쩜 시가 가슴에
팍팍 꼿힐까요
넘 좋아요
신광진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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