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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15회 작성일 19-01-09 00:24

본문

세상엔
오빠들은
참많고
생각만해도
설레게 만드는
그리운 이름이다

본인은
친오빠가 없어서
그런지
오빠계시는
친구들이
엄청 부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항상
오빠들이 많은
하나가 마냥 부러워
하나의 마음을
떠 보다가
퇴짜까지 맞았다
호호호

누가
깜찍이
아니랄까봐
세 째 오빠를
하나 달랬더니
언니도 참
오빠를
어떻게 줘 했다

이 정도로
좋은 오빠들인데
왜 난 한 분도
안 계실까를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서러워
눈물이 날 뻔 했는데
다행히도
천사같은 분이
 나타나셔가지고
친오빠 아닌
친오빠가
 되어주셔서
나도 이젠
하나에게
자랑하고 싶다

하나야
이제
걱정 하지마
너네 오빠들
하나도
달라고 안할게

그동안
엄청
미안했어

하지만
우리 오빠는
세상에
두 분 도 안 계시는
천사님 오빠셔

세상의
모든
오빠들이여
마냥
사랑스러운
동생들이기에
절대로
슬프게 하지 마시고
지금까지도 잘해
주셨듯이
앞으로도 계속 좀
잘해 주시옵소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꼭 좀
부탁
드리겠사옵니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또 또
늦게 주무시네요 그러하시믄
우울하게 된다는요^^
평안한 맘 으로 주무셔요^^ 네
저도 담부터는,
낮에 글 올리야 되겄어요
우울감 올까봐요


장미님^^
낼 뵙겠어요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르사유의장미님 의 오빠로
욕심이 나서 입후보 해 볼랍니다
  자격미달일테지만^^
재밌는글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부엌방 시인님
안녕하시옵니까

어제 뵙고
오늘 또 뵙는데
왜 이렇게
반가운지
모르겠사옵니다

네 예쁜님
어려운 발걸음해주셔서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그럼 오늘은
늘 함께 하는 은은한
핑크의 향기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러닝 시인님
역시 반갑사옵니다

그리고
다녀가주셔서
상큼한 흔적
남겨 주셔서 깊이
황공 하옵니다

앙증맞아서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는 미니같이 잘
보내시옵소서

상큼 발랄하게
말이옵니다
그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선아시인님
이렇게 반가운데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모르겠사옵니다

하루 만에 더
가까워진것같고 ...

님 역시 왕림해
주심에 고운 흔적
남겨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리며
세상을 온통
사랑의 향기로
가득 채우는
그 속에서 마냥
즐겁고 행복하시고...

그럼
오늘부터
또 즐거운 인사

라랄라
랄라
라랄라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시인님 오빠라는 이름에 남자분들이 그렇게 설렌다고 하더니, 잘 집어내셨어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쿠쿠달달시인님
오늘 인사드리는
끝분이옵니다

네 님 역시
여러가지로 반갑고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그럼
밤을 잊은 그대랑
밤에 피는 장미의 몰래
데이트같이 늘 설레임
가득한 환희속에서
잘 보내시옵소서 ...

라랄라
랄라
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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