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생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밥상의 생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18회 작성일 17-10-14 17:08

본문

제목: 밥상의 생애

 

허기의 간절함까지

소담스럽게 담겨져 있는

한끼의 축복

 

생의 여졍에

하루도 빠짐없이 동행하는

삶의 증인

 

그것은

생명을 이어주던

행복의 잔뿌리였네

 

이제 누구나

회한을 내려놓은 다믐

시간을 망각해야 하는

순수앞에 서게 되리니

하얀꽃으로 환생한 모습이 되어

돌아가는 이들을 배웅까지 해야하는

밥상의 빛나는 생애여.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의 소중함!
밥상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듯 합니다
하얀 쌀 밥 앞에 행복은 누구나 소중한 시간 입니다.

언젠가 그 밥상을 배웅하는 순리를 헤아려 보지만.
그건 일순 자신도 모르는 시간에 예의처럼 맞는 시간이겠지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이곳에서 함께 곰감하는 시간 자주 갖기를 희망해 봅니다
남천께 깊은 감사를 전해 드립니다.
그리고 평안을 빕니다.

Total 34,499건 20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009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7-22
20008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7-22
200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22
20006
권력이동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7-22
2000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7-22
2000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22
2000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7-22
2000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22
20001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7-21
200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21
1999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21
1999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21
19997
꽃은 예쁘다 댓글+ 1
영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7-21
19996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21
1999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7-21
1999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7-21
1999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21
1999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1
19991
무덤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21
1999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7-20
1998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20
19988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20
1998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20
19986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7-20
1998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7-20
1998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7-20
19983
붉은 마당 댓글+ 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7-20
199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20
19981
Mosquito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7-20
19980
토지의 눈물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7-20
1997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20
1997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20
199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19
19976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7-19
1997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19
1997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19
1997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19
1997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07-19
19971
산방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7-19
1997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7-19
19969
애완견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19
1996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7-19
19967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7-19
1996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19
199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18
19964
보리밭 댓글+ 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7-18
1996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7-18
1996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18
1996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18
1996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18
19959
유캉년 사반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7-18
19958
水平線 댓글+ 6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7-18
19957
採蓮 II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18
1995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18
1995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17
1995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17
19953
껍질속에서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17
1995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7-17
19951
메꽃 추억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17
1995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17
1994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17
19948
죄의 본질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7-17
1994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17
19946
데칼코마니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7-17
1994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7-16
19944
여름의 理由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7-16
19943
한라산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16
19942
오드 아이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16
19941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7-16
1994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7-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