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은 물망초 꽃을 안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젊음은 물망초 꽃을 안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442회 작성일 19-01-11 22:23

본문

젊음은 물망초 꽃을 안고

      ​ 은영숙

 

독야청청 소나무 푸른 절개 숲을 이루었네

눈 내리는 겨울밤 우산이 되어

낙엽송 쌓인 그늘 설연화 잠자고

 

연리지 고사목에 옹이 업고 새들의 요람

눈 덮인 상고대 화폭처럼 단장한 겨울 산

눈 쌓인 소나무 아래 자분자분 발자국 남기며

 

둘이서 나란히 걸어보던 산마루 오솔길

젊음은 물망초 꽃을 안고 가던 길 멈추고

긴 머리 만지작거리던 그 사람

 

어디쯤 서성이고 뒤 돌아 볼까

산골짝 눈은 오는데 덤불속 설연화

가는 임 곁눈 줄까 설렘 속 또드락 고개들고

 

머리에 쓴 고깔 단풍잎 헤집고

노란 저고리 차려입고 눈비비고 살포시

임 오시는 밤길 꽃등 걸고 마중하리니

 

청설모의 길잡이 사락사락 눈길 살펴

청사초롱 금침 찾아 복수초의 옷고름

풀어 주소서 이 밤이 가기 전에!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어는 의태어 의성어가 상당히 발달 된 것을 느낍니다
특히 시인님의 시어에서 순 우리말도 자주 등장 시키셔서
새록새록 열린 가슴으로 다가 서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옹이 업고~ 청사초롱 금침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를거라
싶은 단어인데 기억의 주머니에서 날개쳐 나르고 있네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님

먼길 오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우리 시인님은 늘상 할매를 곱게 봐 주시어
젊음으로 도약 하는것 같습니다

구시대 사람으로 한글을 오타로 누비고 있지요 ㅎㅎ
처음 이곳에 입문 했을때 작가 시인님들이 내 삶의 세월 앞에
119 로 혹은 중환자실로 실려 갔지요 혼절 했지요 ㅎㅎㅎ
역사가 깊습니다
 
고운 글로 고운 정으로 찾아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오애숙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주님이 붙잡아 주시면
주님의 은혜로 이길 수 있다
싶은 마음에 주은총 넘치시길...

주 손모아 기도 합니다.
건강의 축복 기원합니다.
늘 승리하세요. 은파 올림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 시가 제대로 피는 것을 보게되니
많이 안정을 얻은 듯이 보이는군요    저도 기분이 정화되어 집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어리게 쓰고 철없게 노는 연유로
젊게 여겨 어렵게 대하시는데
저도 나이가 이순을 넘은 자이고 
은시인님을 충분히 이해 할수있는 마음도 가지고 있으니
그냥 이웃 친한 동생으로 여기시고  만만하게 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늦은밤 편안히 단잠 드시고 고운꿈 꾸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 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군요 아주 어린 나이인줄 알았습니다
젊게 사시는 것은 차암 좋은 습관이에요

내 큰 아들이 이순이 넘었는데요 ㅎㅎㅎ
시말은 대부분이 아우님들 아니면 아들 또는  손자의 연령 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공적인 장소이니까요

그리 겸손으로 자리 내어 주시니 귀감이 될듯
반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러닝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참! 다정 하시기도 합니다 곁에서 속삮이듯 시향에 취해 간만에 나른한 몸 쉬었다 갑니다.
내 내 강녕 하시옵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野狼)님

무정할손!! 그간 격조 했습니다 하지만 나의 기도의 명단에는
불멸의 1등 손님이시거든요
그간 완치의 판정은 받으셨습니까?  나를 잊으셨는지요??!!

이렇게 고운 걸음으로 찾아 주시니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장영관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님그리며 일생을 물망초 안고
물가에 한마리 학 처럼 외로운 시인님!
문득 구십청상 제 외숙모님이 생각 납니다
건강 하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우리 시대는 그리 살았습니다
 
맞아요 호숫가에 홀로 서서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루미 한 마리
외롭다 속울음 삼키는 의연한 모습 청상의 여인같이 ......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의 후원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분자분 옷고름 풀어헤치던
님의 손길이 꿈속에서
꽁꽁 언 가슴을 녹여 줄테지요.
그님은 먼 곳에 계시지만 늘 곁에서
옷고름 매만지고 있답니다. 은영숙 누님!
오늘은 시향에서 향기 만땅 채우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은영숙 누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오마야!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주말이면 눈 빠저라
기다려지는 우리 동생...

어제밤 기일에는 날보고 아프지말라고 살살이 애교로 날 달래주고
한대 태우고 가던데요 ㅎㅎ

동생 하는 일, 과로는 않인지??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것 잊지말고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최현덕 아우시인 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과 젊음과 물망초,

거기에 겨울의스산한 풍경과 애틋한 그리움이 가미되어
한 폭의 동양화가 걸렸습니다.

이별도  때로는 사랑의 모닥불을 되살리는 쏘시개가 되는 군요.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시인은 역씨 시인의 필력에 점을 찍느만이라우
댓글도 한 폭의 시로 설레게 하는 멋진 묵화......

고운 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쪽지 가지가시지요

추영탑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풍경 속에 펼쳐지는 그곳의 아름다움과
산골의 생생한 그리움이 밀물듯이 밀려옵니다.
고고하고 은은한 미소가 묻어나는 시인님의 마음의
동경의 세계를 보는 듯 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오랜 세월 변함 없이 제 곁을 지켜 주시는 훈풍처럼
다독여 주시는 시인님 감사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리지 고사목에 옹이 업고 새들의 요람
꼭 한번 가서 보고 싶습니다
복수초의 옷고름이 풀리면 배시시 웃는 모습이 보이는듯도 해.....
숨이 꼴까닥 넘어 갈것 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시인님

한시절 고왔던 추억을 회상 해 봤습니다
다 지나간 시간 가끔 타임머신을 타고
혼자 즐기지요 ㅎㅎ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선아2 시인님!

Total 34,500건 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360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4-06
3435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4-06
34358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06
3435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05
3435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4-05
3435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4-05
34354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05
3435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05
3435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05
3435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4-05
34350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05
34349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05
3434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04
34347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04
3434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4-04
34345
고향의 봄 댓글+ 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04
3434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4-04
3434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4-04
3434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4-04
34341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04
3434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4-04
3433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4-04
3433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04
34337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04
34336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04
3433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04
3433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03
34333
탁본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03
34332
봄비 댓글+ 2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03
34331 감정을나누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4-03
34330
어탁 댓글+ 13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4-03
34329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03
3432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4-03
34327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03
34326
눈을 감으면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03
34325
오롯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03
3432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03
34323
꽃, 투정하다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4-03
34322
소금인형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4-02
3432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02
34320
봄 꽃 진달래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02
34319
봄길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02
34318
시마을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4-02
34317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02
34316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02
34315
주댕이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02
34314
불면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4-02
34313
명자꽃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02
3431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02
3431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4-02
34310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4-02
3430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4-02
34308
트리스탄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4-02
3430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4-02
34306
接神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4-01
34305
Uisge Beatha 댓글+ 2
바람부는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01
34304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01
34303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01
34302
목련 꽃피면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4-01
34301
어머니 댓글+ 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01
34300
봄사리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01
34299
올챙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01
34298
그대 오실 날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01
34297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4-01
3429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4-01
34295
유감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01
3429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4-01
34293 jedo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31
34292
염랑거미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3-31
34291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