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너에게는 너 또한 누군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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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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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305회
작성일 19-01-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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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향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향은 기본적으로 무색이다
한참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알아보기 힘들 만큼 말이다
종종 무심하고도 바쁜 발걸음을 사로잡을 만큼
한순가에 온통 주위를 흑백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바로 네가 알아차릴 수 있는 향을 가진 사람이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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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향기에도 색이 있군요
잘읽고갑니다
하여름 시인님^^
하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하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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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이 가진 향기가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는 하루가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