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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와 조폭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26회 작성일 19-01-15 01:43

본문

*얼마전에 있었던 일*

잘 빠진
몸매의 아가씨가
이 추운 겨울에
미니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멋있게 걸어 가며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걸어 가고 있었다

이를 보신
어느 어르신께서
아가씨를 불러
세워 놓고
한마디 하셨다 ...

아니 이것봐
아가씨
네 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아니
이 추운데 그걸
옷이라고 입고 다녀
하시니까 이 버릇없는
아가씨 하는 말

아니 그럼
옷이니까 입고 다니지
그럼 제가 무슨 수건이라도
 걸치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어이가 없으신 할아버지
아마 말씀도 못하고
계시는데 이 때 어느곳에서
바람과 함께 나타난
무늬만 조폭오빠

야이 아가씨야
아 네 네 왜 그러세요
감히 어르신 앞에서
뭐하는 짓이야

이분이 감히
누구신줄알고
대들어 대들길 ...

네 아 그러세요
몰 몰 몰라뵈어서
죄송해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죄 죄 죄송합니다
해 놓고는

걸음아
나 살려라는 듯이
하이힐을 벗어 들고는
뒤도 안 돌아 보고
36계 줄행랑을 쳤다

그리고
조폭오빠랑
할아버지 ...

아니 어르신
그냥 가시지 않으시고
왜 나셔셔서 저 따위 아가씨한테
봉변을 당하고 그러세요

응 난 그냥
추워 보여서
한마디 했는데
영 싸가지로
나오네

다음부터는
아무리 추워도
절대로
간섭 안할란다

네 그러세요
어르신
자 업히세요
제가 댁까지
잘 모셔다 드릴게요

번번히
자네한테 미안해서
그러지

미안하긴
매 번
뭐가 미안하다고
그러세요


그냥
모든게 다

그 때도
무늬만
조폭오빠는
아가씨를
혼내 주었고
할아버지를 댁까지
곱게 모셔다 드렸다

호호호
한남이 오빠
그날도 역시
최고였어요

그래서
제가
주인공으로
써 드린거예요
잘 아시죠 ...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늬만 시인들이 많은데
시작 열심히 하시는 모습
참 아름답게 물결칩니다

시인은 글 쓸 때만 시인
장미님은 댓글도 열심히
다시는 그 열정! 훗날엔

승리의 고지 위에 서서
깃발 올려 흔들겠네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은파시인님
이게 다
곱고 사랑스럽고
예쁜 님들 덕분이옵니다

한없이 착하실것
같으신 님
오늘도 왕림해 주시고
여러가지로 희망주셔서
황공 하옵니다

그럼
오늘은 상상의 나라속에서
되시고 싶으신건
다 되셔서
마음껏 즐기시면서
신나게 지내보시옵소서

... 살짝
조심스럽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부엌방 시인님
그게 아니라
제가 어쩌다 보니
세로 글 쓰기에 그만
습관이 되었나
보옵니다 그래서 ...

아무튼
예쁜님 오늘은 일찍
발걸음해주셔서
오늘도 여러가지로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그럼
오늘은 님께서도
항상 신나고 즐거운
상상의 나라에서
알록 달록하게
멋쟁이가 되셔서
잘 보내시옵소서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쿠쿠달달시인님
호호호 그래도 님들에
비하면 매 번 꼴찌라
좀 그렇사옵니다

귀공자 같으신 님
오늘도
여러가지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호호호 상상의 나라로
살짝 찾아 가셔서
즐겁고 재미나게 놀다
오시옵소서 ..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전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던 시절
두꺼운 스타킹도 촌스럽다고
얇은 스타킹 하나 신고 미니 스커트를 입고 다니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베르사유의장미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시인님께
치료비 보상을 명함
  땅땅땅 !!!

글 읽고 배 봉합수술을 했따나 어떻따나 ...
  (웃다가 배 터져)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선아시인님
그러셨사옵니까
그래도 참으로
다행이시옵니다 ...

예쁜 님 오늘도
왕림해 주셔서 상큼한
흔적 남겨 주셔서
여러가지로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그럼 님 달콤 상큼한
상상의 나라에서
제일 최고가 되어
마음껏 행복해 지시옵소서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러닝 시인님
무슨 뜻으로 이런 덧글을
남기셨사옵니까 ...

호호호
잘 모르긴해도
 싫은 뜻의 덧글은
아닌것 같기에 ...

짓궂은 님 오늘도
장난성 가득한
걸음으로 오셔서
비슷하게 ...

호호호 잘 모르겠사옵니다
전 또 덧글이 막히긴
 생전 처음인지라 이게 다
짓궂으신 님 덕분이니 ...

끝으로 살짝
조심스럽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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