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와 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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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27회 작성일 19-01-15 01:43본문
잘 빠진
몸매의 아가씨가
이 추운 겨울에
미니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멋있게 걸어 가며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걸어 가고 있었다
이를 보신
어느 어르신께서
아가씨를 불러
세워 놓고
한마디 하셨다 ...
아니 이것봐
아가씨
네 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아니
이 추운데 그걸
옷이라고 입고 다녀
하시니까 이 버릇없는
아가씨 하는 말
아니 그럼
옷이니까 입고 다니지
그럼 제가 무슨 수건이라도
걸치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어이가 없으신 할아버지
아마 말씀도 못하고
계시는데 이 때 어느곳에서
바람과 함께 나타난
무늬만 조폭오빠
야이 아가씨야
아 네 네 왜 그러세요
감히 어르신 앞에서
뭐하는 짓이야
이분이 감히
누구신줄알고
대들어 대들길 ...
네 아 그러세요
몰 몰 몰라뵈어서
죄송해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죄 죄 죄송합니다
해 놓고는
걸음아
나 살려라는 듯이
하이힐을 벗어 들고는
뒤도 안 돌아 보고
36계 줄행랑을 쳤다
그리고
조폭오빠랑
할아버지 ...
아니 어르신
그냥 가시지 않으시고
왜 나셔셔서 저 따위 아가씨한테
봉변을 당하고 그러세요
응 난 그냥
추워 보여서
한마디 했는데
영 싸가지로
나오네
다음부터는
아무리 추워도
절대로
간섭 안할란다
네 그러세요
어르신
자 업히세요
제가 댁까지
잘 모셔다 드릴게요
번번히
자네한테 미안해서
그러지
미안하긴
매 번
뭐가 미안하다고
그러세요
응
그냥
모든게 다
그 때도
무늬만
조폭오빠는
아가씨를
혼내 주었고
할아버지를 댁까지
곱게 모셔다 드렸다
호호호
한남이 오빠
그날도 역시
최고였어요
그래서
제가
주인공으로
써 드린거예요
잘 아시죠 ...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늬만 시인들이 많은데
시작 열심히 하시는 모습
참 아름답게 물결칩니다
시인은 글 쓸 때만 시인
장미님은 댓글도 열심히
다시는 그 열정! 훗날엔
승리의 고지 위에 서서
깃발 올려 흔들겠네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은파시인님
이게 다
곱고 사랑스럽고
예쁜 님들 덕분이옵니다
한없이 착하실것
같으신 님
오늘도 왕림해 주시고
여러가지로 희망주셔서
황공 하옵니다
그럼
오늘은 상상의 나라속에서
되시고 싶으신건
다 되셔서
마음껏 즐기시면서
신나게 지내보시옵소서
... 살짝
조심스럽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길다
뱀 보다
최고
즐겁게 읽고갑니다
즐건 하루 되셔요
궁전의 장미 님^^**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장미시인님..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오늘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하이힐....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부엌방 시인님
그게 아니라
제가 어쩌다 보니
세로 글 쓰기에 그만
습관이 되었나
보옵니다 그래서 ...
아무튼
예쁜님 오늘은 일찍
발걸음해주셔서
오늘도 여러가지로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그럼
오늘은 님께서도
항상 신나고 즐거운
상상의 나라에서
알록 달록하게
멋쟁이가 되셔서
잘 보내시옵소서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쿠쿠달달시인님
호호호 그래도 님들에
비하면 매 번 꼴찌라
좀 그렇사옵니다
귀공자 같으신 님
오늘도
여러가지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호호호 상상의 나라로
살짝 찾아 가셔서
즐겁고 재미나게 놀다
오시옵소서 ..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전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던 시절
두꺼운 스타킹도 촌스럽다고
얇은 스타킹 하나 신고 미니 스커트를 입고 다니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베르사유의장미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시인님께
치료비 보상을 명함
땅땅땅 !!!
글 읽고 배 봉합수술을 했따나 어떻따나 ...
(웃다가 배 터져)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선아시인님
그러셨사옵니까
그래도 참으로
다행이시옵니다 ...
예쁜 님 오늘도
왕림해 주셔서 상큼한
흔적 남겨 주셔서
여러가지로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그럼 님 달콤 상큼한
상상의 나라에서
제일 최고가 되어
마음껏 행복해 지시옵소서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러닝 시인님
무슨 뜻으로 이런 덧글을
남기셨사옵니까 ...
호호호
잘 모르긴해도
싫은 뜻의 덧글은
아닌것 같기에 ...
짓궂은 님 오늘도
장난성 가득한
걸음으로 오셔서
비슷하게 ...
호호호 잘 모르겠사옵니다
전 또 덧글이 막히긴
생전 처음인지라 이게 다
짓궂으신 님 덕분이니 ...
끝으로 살짝
조심스럽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