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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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87회 작성일 19-01-15 08:17본문
겨울 새벽 / 주손
겨울 새벽 저 별은
샛별 이런가
홀로이 그리움에
밤새 뒤척이고
서릿 발 돋아서는
낙엽의 신음소리
부엉이 밤새워
실 눈으로 졸고
칼 바람 베는 소리에
흩어진 기억들
하얗게 새하얗게
허공으로 사라지고
봄동 움트는 소리
먼 발치에 들린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뜨기전 여물 쑨적이 생각 나네요
살갓에 소름 돗는 시
부엉이 딱 드러 맞아요
좋은 시 아주 감사합니다
훔쳐 갑니다
주손 시인님
행복한 날 되소서^*^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행복한 하루 되셔요*^^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의 가장 추운 시간
움추리고 싶은 시간들이
봄동 눈티우는 소리에 일어나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시인님
밤새 방황하는 심연에 시달리느라 가면과 동행 하셨나 봅니다
즐거 하루 되시길요*^^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 감성 모락모락 ~`~
부엌방시인님 탁배기
부도 내었습니다
받아주이소 !!!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러닝 시인님! 어서오세요
좀 기다려 보시죠 잣 막걸리 옆에 끼고 문이라도
두드릴지 모릅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새벽
...
봄동 움트는 소리
세월은 그렇게 어김없이 가고 오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세먼지처럼 희뿌연 시큰둥 한 세월이 이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손시인님 봄동 움트는 소리... 봄동 김치 먹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신데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쿠쿠달달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동 겉절이에 밥풀떼기 동동 뜬 동동주 한 잔이 생각납니다.
그런 연후에 그리움은 생각키로 하고요. ㅎㅎ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드니 동동주 한 잔도 핑 돕디다
이제 시절이 다 갔나 봐요^^,
건강 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