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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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40회 작성일 19-01-16 04:28본문
마음
사이언스포임
아무것도 없는 우주공간
어떠한 자극도 없어서 소용없는 감각기관은
태어나지 못한 마음을 기다리지만
이미 사라진 마음은 모든 존재를 거둘 것이다
사라져가는 내가 붙잡은건 기억
마지막 남은 희망
마음을 찟어 놓던 고통의 기억조차도
너무나 소중한 마음의 씨앗
마음은
상대가 없으면 사라지는 것
마음이 사라지면 나도 사라지는 것
그래서 나는 너에게 있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통의 기억조차도 너무나 소중한 마음의 씨앗
희망을 싹 틔고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통의 기억도 '나'이고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인식시켜 줍니다
선아2 시인님 항상 감사합니다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이언스 포임 시인님 소중한 마음의 씨앗에 오늘 물을 주셨나요? 이 아침에...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어떨 때는 망각하고, 어떨 때는 과하고 하지요. 경계를 지키려 노력합니다^^
쿠쿠달달 시인님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 있다는 건
의식적이나 무의식에서
뇌의 활성화의 연장선에서
그 누구가 맘속에 그리움으로
스며있다는 건 세월의 꽃이
향기로 삭그랑주머니속에
머금고 있다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옵소서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올림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의식의 나를 경험한 적 없어 희미한 그림자가 있는듯 없는듯 합니다
은파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확고한 사랑을 중시한
넘 맛나는 시
감사합니다
사이언스 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도 어렵고 마음이 무엇인지도 어렵지만 그 어려움이 등불이 되네요
부엌방 시인님 너무 감사합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허로운 공간 우주와 시를 접목시킨 시인님은,
참 뿌리깊은 나무 같습니다. 별이 총 총 한 밤하늘,
살며시 다녀 갑니다 내 내 건안 하십시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이렇게 들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