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고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시간의 고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45회 작성일 19-01-18 01:48

본문

시간의 고리 / 장 영관

 

눈을 감으면 심장의 박동처럼 시간의 발걸음 소리가 뚜벅뚜벅!

 

어쩌다 나는 이생의 초침이 되어 시간 속으로 떠밀려 왔습니다.

 

일초라도 진행형이 아니면 나라는 자아는 존재할 수가 없답니다.

 

밤하늘 수많은 별들이 모여서 은하수가 흐르듯 시간은 흐릅니다.

 

객관적으로 나는 타의에 의한 혹은 유전자 게놈 프로젝트에 의해서,

 

생성된 존재이리라, 그러다 어쩌다 거울에 비친 자아를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하고 나는 객관적 시간이기를 포기하고 표류하게 되었답니다.

 

이제는 혼자 가야만 한답니다. 누가 제 손을 잡아주실 분 없나요?

 

그래도 살며 가다 보면 가려움처럼, 지나온 그리움이 아름다운 노을로,

 

석양에 물들기도 하겠지만. 질량을 가두는 블랙홀처럼 나의 모든 것이

 

지나온 상념 속에 빨려 들어가는 오늘밤은 참 죽기도 좋은 밤입니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영관 님

늦은밤 왜? 잠 못 이루시나요?
지나간 아름다웠던 삶의 역사는 꺼지지 않는 찬란한
별빛으로 포장 가슴에 묻고 풋풋한 신천지의 불멸의 꽃반지 찾아
도약 하는 행복의 섬으로 비상 하시기를 후원 합니다  파이팅요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장영관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썰렁한! 제 뜨락을 방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밤 잠 못 이루는 것은 깊은 상념에서 헤메이는듯 합니다.
시름을 내려 놓으면 될것을, ~ 건안 하시옵소서,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의 고리
삶이라는게 괜히 슬퍼질려고 합니다
어차피 가야 하는곳이 그곳이라 할지라도

잘 보고 갑니다 야랑野狼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리가 있으니 잡을 수 있지요.
고리를 잡고 있는한 떠밀려가지 않겠습니다.
삶은 슬플때도 즐거울때도 머무르지는 못 하는것이,
슬프다면 슬프겠습니다. 그러나  공존, 공감한다는 것은  좋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시인님, 이번 시는 너무 슬프네요
시간의 존재는 너무 어렵고, 나라는 존재도 너무 어렵습니다
오늘 너무 어려운 화두를 던져주시네요
야랑 시인님, 오늘은 편안한 마음이길 기원합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핑크스의 수수꺽기, 아침에는 네발로기고 점심에는 두발로걷고 저녁에는 세발로 걷는동물,
시간이 던져준 수수꺽기는 아직풀지 못했습니다. 같이 배우고 십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야랑 시인님
기묘하고도
알고싶은 외면의 세계와
붕뜬 내면의 세계의 중간점
궁금합니다
좋은 시
자주 올려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Total 34,258건 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118
나무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20
34117
木魚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20
3411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20
34115
딱따구리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19
34114
봄에 피는 꽃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19
3411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19
34112
퇴근길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19
34111
봄의 소리 댓글+ 4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3-19
34110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19
3410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19
34108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19
34107
우쿨렐레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19
34106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19
3410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3-19
34104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9
34103
빈방에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19
3410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19
34101
각인된 상처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9
34100
종이비행기 댓글+ 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18
34099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8
34098
은행나무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18
3409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3-18
34096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18
34095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18
3409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18
34093
사랑은 댓글+ 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18
34092
봄빛 생성 댓글+ 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3-18
34091
비문증 댓글+ 13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3-18
34090
봄의 자궁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18
34089
봄나물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18
34088
민들래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18
34087
이 밤도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18
3408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18
34085
생로병사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18
34084
봄에 들다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18
34083
목련(木蓮)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18
34082
말의 향기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17
34081
치매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17
34080
의사 선생님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7
34079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3-17
3407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17
34077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3-17
3407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3-17
34075
벙어리 편지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17
3407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3-17
3407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17
34072
팥라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17
34071
새봄의 노래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17
34070
목련 예찬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17
34069
카이아 댓글+ 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17
34068
봄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17
34067
꽃잎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17
34066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17
34065
낙타무릎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6
3406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16
34063
유치원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16
3406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3-16
34061
벚꽃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16
34060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16
3405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16
3405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16
3405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6
3405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3-16
3405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16
34054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6
3405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16
3405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3-16
34051
캐논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15
34050
의자에 앉아 댓글+ 6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15
34049
목련, 피다 댓글+ 6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