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오늘(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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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06회 작성일 19-01-21 00:19본문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샌프란시스코 가던 도중에 만났던 눈 덮힌 산 바라보며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돌코롬(제주 방언):달콤한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새벽입니다
사위 보신거예요
감축 드립니다
행복하신 가족되시길 기원 합니다
은파시인 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사위보러 간 것
아니라 중요한 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 이사회
있어 가는 중에 만난 눈 덮인 산을 보고 그쪽
모텔에서 잠자다 잠이 깨어 쓴 시 입니다.
와우~ 사위!! 말만 들어도 마음 설레 네요.
전 아들만 둘이고, 아직 중 3 , 고 2랍니다.
딸이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 까요! 와우~~
사위는 백년 손님이라고 하던데....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파시인님 겨울신부가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중 만난 눈덮인 산이 마치 신부가 하얀
드레스 입고 서 있는 모습 같아 쓴 시랍니다.
고속도로 달리던 중에 잠에서 깨었는 데 앞에
왼쪽나타난 건 커다란 눈 덮여 있는 산이었고
왼 쪽 산은 무등산이라 너무 대조적이었지요
눈 덮인 산을 처음 본 것이라 경의롭더라고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새하얀신부처럼
곱고 예쁜시
사랑스럽게
잘 보고 가옵니다
오늘도 여러가지로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기분좋게
즐겁게 멋있게 ...
잘 보내시옵소서
사랑의
아지트가
행복이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랄라 랄라 라랄라
공주님의 말씀대로
사랑의 아지트가 행복이지요
삶의 향그러움
우리의 살아 가는 방식에서
기쁨을 누린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요~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덮인 산이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의 모습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꿈결따라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사랑으로 꽉 채운 시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열정적인 창작에 힘 박수를 보냅니다
건필과 가내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때 정말 사랑시만 쓴 적 있었죠
그때는 그 아쉬운 사랑이 애타는 맘의 절절함
그 시는 쓰레기로 다 버려 지금은 없고
지금의 시는 그저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쓰는 시죠
하지만 위의 시는 눈을 떳는데 앞에
펼쳐 보이는 게 새신부가 입는 하얀 드레스로
제 눈에는 눈 덮인 산이 그리 보였기에
함께 동행중에 수필분야의 이사를 위해서
시는 이렇게 쓰는 것이라고 알려 주기 위해
시를 써서 낭송해 드렸던 것이 랍니다
똑 같이 봤지만 느낌은 다르게 왔겠지만
새신부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쓰면 되는 거니까요.
물론 다른 관점으로 쓸 수 있다는 것도
얼마든지 본인의 느낌에 따라 시를 쓸 수 있지만
아무튼 위의 시는 자다가 깨어 본
눈덮인 산 고속도로 위에서 본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