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여백처럼 즐겁게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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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3회 작성일 19-01-23 15:55본문
여기에 내 자신과 더불어 산다는 의미로
동행의 기쁨 하나로 그림을 택한 나
그 곳의 빈틈이 바로 여백이라 하리라
또한 작은 목소리로 나를 드러내는 일
참으로 멋진 생각의 일부
더 큰 모습과 겹치는 복잡함에도
그림의 여백처럼
처음 자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있는 그대로의 하루 시간
여백의 공간으로 채우는 일
얼마나 내가 찾고자 한 모습인가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만남
그림의 여백처럼
행복과 사랑의 종착역은 아닐까
다시 만나는 그 분의 소식을 듣고
왜 사는지 묻지 않아도 충분한
남아 있는 사람의 느낌으로
상쾌한 아침 소리를 듣고자 함이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의 여백처럼 산다는것은
더불어 즐겁게 사는것을 말하는군요
참 좋습니다
다들 그렇게 살아도 좋은 세상일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세상관심 시인님
세상 관심님의 댓글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호흡하며 새로운 느낌을 가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마음의 여백 하나 남겨두고, 오늘도 꿈을 꾸는 일을 멈추지
않는 그림 한 장을 그려가듯 세상을 살고자 합니다.
반갑습니다. 선아2 시인님, 금년 한 해도 좋은 느낌과 기분
업되는 시간으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