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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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66회 작성일 19-01-25 07:52본문
가난한 연인들의 꿈을 향한 탄식
리드미칼한 가장행렬 속
장미꽃 가시로 무장한 살 내음
젊은 혈기조차 녹여내는
입에 물린 향기는
빨려 왔다 빨려 나가는
달콤한 입맞춤으로 흔들리는 향연
라콤파르시타
지그재그 끊어질 듯 다가서는 발걸음
내 안에 그대 있고 그대 안에 나 있으니
삶의 방황도 오직 그대를 향해
탱탱하게 붉어지는 희열
흘러내리는 눈물 속에
견딜 수 없는 사랑으로 피는 꽃
불타는 정열로 정복하고 싶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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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열의 불타는 눈동자, 미끄러 졌다 스르르 다가오는 그리고 미친듯
휘감아 도는 탱고 한곡 잘보고 갑니다 선아2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참 좋아졌어요 ]
어렸을때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
춤을 추고 있으니 말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춤추는 시인님의 노래
어쩌지요?
함께 스텝을 맞추려는데
노래가 안 열려 몸이 굳어버렸네요
ㅎㅎ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런 그런일이 있었군요
잘 올려 놨는데
왜 하필 시인님 컴에서는 안들릴까요
안타까워랑......ㅎㅎ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붉은선님의 댓글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열의 탱고에 좀더 젊어졌네요~^*^
즐거운시 잘 감상했습니다
선아2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춤추는 시간만큼은 소녀가 됩니다 분명.....ㅎㅎㅎ
감사합니다 붉은선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 읽고 탱고 추러 안가면
바보
정녕 그녀는 탱자의 여신 !!!
아차 탱고의 여신 !!!
카바레 2번홀에서 만나요 선아2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학생들 실습 시킬때 외에는 안나가지만
러닝 시인님이 만나자고 하는데
필히 가야죠 ...ㅎㅎㅎ
감사해요 러닝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일상에서 탈피
춤이라는 세계에 무아지경으로,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탱고에 진수를 느끼고 갑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수는 아니겠지만
즐거워해 주셔서 감사해요
두무지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탱고의 선율이 경쾌하고 너무 좋군요
덕분에 오늘은 경쾌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선아2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케스트라가 연주 할 정도로 유명한 곡이네요
비제의 카르멘에 삽입된 곡이기도 할겁니다
감사해요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시각장애자 알파치노가 처음만난 여인과 즉흥적으로 탱고를 추면서 하는말,
'스텝이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에요'. 엉킨스텝 그대로 즉흥적으로 스텝을 밟아 가기때문이겠지요.
흠! 감미로롭고 빠른 템포의 탱고,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여인의 향기에서 추던 춤이 라콤파르시타 탱고였어요
감사합니다 야랑시인님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탱고 춤 이름이 멋지네요.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선아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르헨티나와 우르과이 사이의 경계지역인
라플라타 강을 따라 파트너 댄스로 발달이 되었고
만지다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네요
고전 댄스는 그리 발달하는 것이 없는데
탱고춤만큼은 아직도 발달을 계속 하고 있어요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지그재그 사박자로 가다가
현란하게 발로 차기도 하고 꺽기도 하고 그러네요
발달 되어진 춤을 배워야겠어요 기회가 닿을려는지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