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켜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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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15회 작성일 19-01-26 12:39본문
움켜진 하늘
풀섬
하늘이 파래서 눈물이 그렁그렁
달린 슬픈 파래트 빛
억화심정을 억누르려면 하늘을 본다
넓은 하늘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그대 마음이 하늘인 듯
그 안에 텀벙 빠진다
다리가 튼튼하니 가로수를 걷다가도
하늘로 올라가
구름위를 걷고 싶다
피어나는 구름꽃을 걷는 기분
목마를 탄 듯
울렁울렁 목이 메운다
하늘이 그리움이라면
하늘을 닮은 사랑
눈이 시리도록 쳐다봐도 보고싶은 맘
만나면 썸씽이 생길까
두근대는 맘
슬픔 보단 환한 그대 얼굴
피고지고
그대 가슴에 핀 열정
같이 나누고파
하늘이 낭군이라면
그대 마음 얻고 싶어
하늘빛 닮은 사랑하여
그대 입가에 웃음꽃 피는
피안의 미소 바라보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을 연모하는 마음이
낭군을 연모하는 마음과 같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늘같은 낭군님이라고 하나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풀섬 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은 군고구마 드세요.
따뜻한 겨울햇살
쬐이시길 바랍니다.
조금은 춥지만
즐거운 휴일 되세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수란 것은 저는 땅과 하늘
에 있다고 봅니다
풀섬 시인님
그곳을 쥐여잡고
조율 하시네요
행복해 보입니다
풀섬 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오셨으니 녹차 한잔 드세요.
하늘이 순수하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늦은 밤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