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한가운데서/괜찮아 암 그렇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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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35회 작성일 19-01-29 02:03본문
시
생의 한가운데서 2
은파 오애숙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
달린다는 건 도전 필요하네
참소망과 참생명으로
물결치는 생의 한가운데
때론 머뭇거리며 결정 못해도
부딪혀 본다네 젊음으로
빗줄기 태풍의 눈 돼도
메아리치는 젊음으로 달려보네
희망의 싱그럼 가득 안고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
젊음이 있는 한 도전 정신으로
달리다 보면 헤쳐갈 수 있어
시 11분 입양된 시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yyjung2.tistory.com/1478?category=434983 [사랑이 머무는 그 곳]
명화 음악시 18년 12월 4일 8시 11분 입양된 시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파시인님 오늘은 젊음과 도전을 말씀하셨네요. 시 참신하게 읽고 갑니다. 항상 평안한 맘과 좋은 시 많이 쓰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쿠쿠달달]님
우리네 삶 속에 도전정신이 있다면
싱그런 아침을 여는 맘이겠다 싶습니다
시인이 좋은 것은
마음에 풍요로움 가득 안고서
비록 현재 위치가 삭막한 대지위에
외초로이 홀로 서 있어도
마음은 희망의 꽃 싣고
뻥 뚤린 철로 위에서 쌩쌩 달리는
열차안의 희망 바람이고파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전 정신이 있다는 건
육의 나이가 90이라도
정신 건강은 이팔청춘
백셀 지향하는 자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조건
꿈과 야망없는 이에겐
희망참의 용기 가지고
거친 들판 향해 달리자
자 모든 젊은이들이여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언 같은 시 내용에
좋은 교훈 얻고 갑니다
도전 하는 것은 새로운 영역을 넓혀 가는 것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가 되어 계획하시는
그 모든 일들 도전 정신으로
아름다운 결실 맺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늘 강건 하사 향필하소서.
은파 올림``~*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에서 젊음은 남다른 의지를 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창조적이고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시는 새해 되세요
꿈길따라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30%의 정신력만 있으면
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
이 정신력이 아마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의지라 싶은 맘
하여 중요한 건 도전 정신!!
우리네 삶에 하고자 하는
그 의지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둘 째 오빠도 살겠다는 의지로
암을 극복하였다가
다시 미국에 오면서
방사선 관계로 재발하여
극심한 상황이 되어 다시 귀국해
7개월 동안 고생하다가
결국엔 앞을 못보니
화가가 그림 그릴 수 없어
살고자 하는 의지를 잃게 되어
새언니가 한국에 가자마자
일주 만에 소천하더군요
뭔가 하고자 할 때는
눈이 반짝 반짝 빛난다고 들
그리 말씀하시는 것만
생각해 봐도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괜찮아 암 그렇고 말고/은파 오애숙
몇 년 동안 일 년에 한 번은 꼭
불청객 손님 와선 안 될 무법자
슬그머니 안방 차지 해 당황하나
아들은 신기한듯 쳐다 보며 하는 말
“엄마 또야, 그러길래 호기심에
아무거나 누르면 안된다고 했지요.”
그럴 때 엄마는 너스레떨며 하는말
“설마 또 당할까 했는데 사람 잡네
도대체 이런짓 하는 이는 누굴까?”
심연이 부글거리나 애써 태연하게
USB에 넣고 수리점에 맡긴 후에는
스파에서 시집이나 만들자 희희낙락
주머니 넣고 황토방부터 소금방등
한 바퀴 제대로 돌아 왔더니 아불사
내용도 익었나 작품이 다 날아갔네
괜찮아 찾을 수 있어 암 그렇고말고
“사장님, 새 USB에 복사 부탁해요.”
“이미 수리 끝내서 다 지워졌는데..”
오 마이갓! 지금 까지 만든 작품이
다 날아 갔단 말이야 오~ 맙소사
뒷로 넘어가겠다 이러다 내 명에
못 살겠구나 그래 괜찮아 사람도
죽고 사는데 이까짓 걸 또 쓰지 뭐
일부는 홈피에 올려놓은 게 있으니
허나 그 많은 시간, 아이고 내 머리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쿠쿠달달님! 시인님의 덕분으로 시
썼네요. 창방에 올려 놓으라하셔서
시인님 말씀대로 이곳에 올립니다
마지막 연 삽입하여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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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정말 머리가 깨지는 통증에
제 기억엔 며칠 갔던 기억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내용을 소설로 쓰고 싶은데
열부터 올라와 엄두도 못냅니다
하지만 쿠쿠달님의 시를 연관시켜
한편 써야 될것 같습니다,ㅎ 진심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