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의 미 지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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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84회 작성일 19-01-31 00:28본문
여백의 미 지닌 채
은파 오애숙
여백을 가지고 수필처럼 살다 보니
숨 가쁨에도 무던 해져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그리 살아 왔다 싶다
편안한 느낌 그 자체가 좋은 것인지
너무 느슨해 거북이가 따로 없다 싶어
내 의지로 조금은 더 타이트하고 싶다
가끔 고난 내게 유익 되었다는 생각
그 생각엔 지금도 변함이 없다 싶으나
물 흐르듯 여백을 지닌 채 살고프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가끔은 느릿하게 멍때리고 싶은
여백 같은 시간을 가지고 사는것도 꼭 필요 하더라구요
요즘 시 쓴다고 시간을 좀 여기다 썼더니
쉬라고 감기가 찾아 온것 같아요
내게 감기는 거진 치명타인데 ....
여백의 미를 살리시기를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글을 쓰다보면 지력과 체력이 많이 소모되어
면역력에 문제가 생겨 감기로 고생하는 것을 느낍니다.
며칠 전 지인 한의원 원장이신데 독감으로 소천했다고해
많이 놀랐답니다. 늘 건강에 신경 써야 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따라 여백의 미를 삶속에 지니면 산다는 것 중요함
가슴으로 느껴보며 한국은 설날 전이라 복잡하겠습니다.
민속의 설 온 가족과 함께 모여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같이 여백이 너무 잘풀려 나오는 것 같아
부러움 입니다.
늘 창작에 정진하시고 빛나는 발전을 기대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의 여유가 많아 잠을 너무 많이 자다보니
실제론 시간 모자라 매일 허우적이고 삽니다.
직장생활 하는 사람이 그래도 시간이 여유론 것
같지 않나 싶은 마음은 젊은 시절 직장 다니며
타자치며 늘 글 써 가끔 자유기고가로 글 내고
원고료 받았던 기억이 나는 걸 보면 차라리 직장
생활 하는 것이 건강도 외모도 싱그럽게 사는 삶!
가끔 그런 생각에 젊었을 때가 부러움으로 옵니다.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지난번 감사했습니다. 구정이 하루 앞이라 온 식구가 모이겠습니다.즐거운 설이 되시고 건강속에 평안을 기원합니다.
선생님! pcsnim11@gmail.com 제 이메일 입니다. 연락 주세요. 덕분에 많이 시작 방법을 배워 제 시가 스타일이 바뀌어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다시 한 번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글로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시켜 주세요. 그리고 LA 가려합니다. 가기전에 꼭 연락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 회장님과 연결 시켜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세요. 김온자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번에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제가 시간을 내서 메일을 보내겠습니다
그곳은 이곳 LA 보다 더 기온이 낮아서
이 번 주 눈이 가까운 산에 내리겠네요
이곳 남가주에 비가 한 차례 온다 합니다
한국에 회장님 가시기 전에 서로 소통해
계획하신 것 함께 이루게 되길 손모웁니다.
늘 건강하시고 제가 핸드폰 분실한 것을
아직 못 찾았으나 다른 전화로 전화할께요.
늘 가정에 주안에서 평강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설날도 바로 내일이라 바쁘시겠습니다. 은파 올림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백 있는 삶 부럽습니다.
그 안에 향그런 글 휘날리시고
건강하시니 감사합니다.
시 잘감상했습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행복한 밤 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여백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진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삶의 진리라 싶습니다.
육체는 이제 점점 쇠약해져 갈 나이가 되었으나
정신만은 제가 믿는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고
전진하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풀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민족의 명절 설 즐겁게 보내세요.
은파 오애숙 올림
인생만세님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삶에도 여백은 필요합니다.
하얀 백지 같은 여백이 가끔씩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바쁘게 살 때는 정신 없이
세월이 어떻게 지나갔나 할 정도!!
잡으려고 하면 달아나는 게 돈!
이제는 편하게 쉬엄 쉬엄 삽니다.
돈이 많이 있다고 하루에 5끼
먹는 것도 아니고 똑 같이 3끼
하여 수묵화의 여백처럼 단아함
심연에 살폿하게 피고싶습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 고유의 명절 잘 보내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