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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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26회 작성일 19-01-31 01:30본문
봄을 기다리는 것은
겨울의 전유물
겨울의 존재 여부 그것은
봄날의 기다림을 위한
막대한 조율의 시간
자연적인 상황설정들이 꼭
우연으로 설정 되지 않는 것은
우연과 필연이란 것으로 잘 버무려져
한컷한컷 삶이 순환을 이루기 때문이다
삶의 한가운데에서
사랑과 이별 정과 배신이
동시 다발적으로 물감처럼
번져서 감동과 실망으로
삶의 귀로 전환점에서 갈등을
겪으며 살아내는것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 내는것이 인생이기 때문이다
겨울동안 봄을 그리워 하고
기다리는 것은 필연적인 기다림
봄이 인간에게 보내주는
타당성 있는 선물이다
댓글목록
14안벽님의 댓글
14안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글 감사합니다 맘에 담아 갑니다
향기지천명맨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안벽님
유쾌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연과 필연으로 어울어지는 인생살이
봄을 기다리는것은 겨울의 전유물
봄이 인간에게 주는 타당성 있는 선물이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향기지천명맨 시인님
향기지천명맨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님
오늘 신명나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는 봄이 겨울의 전유물
가슴에 담아 시 한 송이 피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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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자락만 스쳐도
인인이라고 말하지만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 되는 것일런지
겨울의 전유물인
찬바람속 사윈 들녘에서
창문 스치는 바람
살랑이는 봄바람이런가
창가에 사각이는
발자국 내임 같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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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설날이 다가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명절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