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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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54회 작성일 19-02-01 00:13본문
행적 / 장 영관
그윽하게 바라보는 당신의 깊은 눈 속에서
머나먼 별들이 스쳐 간 궤적을 보았답니다
만남이 없었던들 어찌 헤어짐이 있었을까?
이번에는 나는 빨랐고 당신은 조금 늦었군요
나는 당신의 궤적을 따라 도는 행성이고요,
애타게 도는 나를 바라보는 당신은 항성입니다
행적의 흔적 들은 깊이 파인 검은 상처로 남아,
또 목이 잘 리 우는 단두대를 오늘도 오릅니다
만날 수는 없어도, 염원은 영원히 바라만 보는,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사 만남과 헤어짐을 사유체로 걸러
쓰신 별, 행성이라는 시어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참 시는 진행형이기에 마침표. 안찍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고
쉼표는 간혹 필요할 때 쓰는 것은 무방합니다
그곳은 설날이라 싶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본도 모르면서 시를 쓴다고, 부끄럽습니다. 가르침 고맙습니다.
꿈길따라 은파시인님 설날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 시인님, 시가 왜 이렇게 슬픈가요?
깊게 패인 상처, 닿을 수 없는 그리움이 절절하게 베어 나오네요
아무쪼록 마음 정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은 간절함, 기다리는 마음에 남는 상처처럼 생각되네요
설날 복많이 받세요 사이언스포임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땅만 팔때 슬펐는데
이틀째 시인 님 슬퍼보여요
명절 꼭 맛난것 드시고요
야랑 시인님 ^.^화이팅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부엌방시인님 겨울에 삽이나 곡갱이로 언땅을 파면,
땅이 쇳덩이처럼 튕겨 손목이 쩌릿 쩌릿한 기억이있네요 이제 땅 고만 파신다 하니
다행입니다. 설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 시인님
안녕히 잘 지내시옵니까
지금은 근신중인데
너무 그립고
보고 싶어서 ...
고운 글
예쁘게 잘
보고 가옵니다
여러가지로
감사드리며 항상
상큼 발랄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온 세상에 장미향이
유혹하듯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이쿠! 어디서 상큼한 향기가 진동하나 했는데,
장미님이 오셨군요 환 하고 너무 반갑습니다 모두들 얼마나 걱정 했는지 모르실거에요
찾아뵙고 인사드리십시오. 그럼 상큼 발랄, 라랄라 랄라 라라라, 즐거운 설날 복많이 받으세요 내, 내,,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날수 없는 그리움이 이리도 절절할수도 있는건가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야랑 시인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아2시인님 만날 수는 없어도 별과 행성은 영원하겠지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