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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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31회 작성일 19-02-02 00:03본문
시(詩)는 그리움이다 / 장 영관
달빛이 은빛 가루로 부서져 내 창가에 쌓이는 밤
반짝이던 별빛도 사그라져 달빛 창가에 머무는 밤
그리움을 꿈으로 삭혀 달빛에 걸러 세월 속에 담아,
그토록 그리움 향기 그윽한 술이라도 빚어 보리라,
이 밤 은하수에 배 띄워 그리움에 다다르고 싶어라.
다시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도, 그리움으로 떠나리라,
그리움은 마음에 담긴 향기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달빛이 쌓이는 밤, 별빛도 머무는 창가에 시름에 겨워,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에 슬은 맘 발효시켜
댓글로 시 한 송이 피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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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연가/은파 오애숙
그리움은 사랑이고
눈물이며 노래이죠
소리없이 마음에서
빗물처럼 녹아내려
심연에 고인물 되어
살랑이는 바람에도
출렁 이곤 하는 것이
시가 되어 노래해요
그것이 사람이든지
떠나 온 고향이든지
옛 친구가 되었든지
그리움이 사랑 되어
맘에 녹아 시가 돼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마음의 노래/은파 오애숙
그리움이 시가 되어
시 한송이 빚어 내는 맘
그대 향한 사랑의 소야곡
이밤 가슴 아프게 내리는
그대의 눈물이 빗물 되어
가슴에 적셔 스미어 오면
그리움 맘속 시가 되어
물결 치고 있는 소야곡
그대 향한 사랑이어라
이 한 밤이 지나 가도록
반짝이는 잔별빛 속에서
그대의 그림자 찾고있어
아아아 사랑하는 그대여
심연에 시로 녹아내리네
돌아 갈 수 없는 추억들
고인물이 출렁거리며
그대 향한 그리움 이밤
지나도록 물결치고 있어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이 길어 연을 2연씩 합하여
행을 넓히어 시 한 송이 빚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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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노래/은파 오애숙
그리움이 시가 되어 시 한송이 빚어 내는 맘
그대 향한 사랑의 소야곡 이밤 가슴 아프게 내리는
그대의 눈물이 빗물 되어 가슴에 적셔 스미어 오면
그리움 맘속 시가 되어 물결 치고 있는 소야곡
반짝이는 잔별빛 속에서 그대의 그림자 찾고 있어
이 한 밤 지나 가도록 그대 향한 맘 사랑이어라
아아아 사랑하는 그대여 돌아 갈 수 없는 추억들
고인물이 출렁거리며 그대 향한 그리움의 이밤
지나도록 물결치고 있어 심연에 시로 녹아내리네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은파시인님 깊은 배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가르침 새겨듯겠습니다 설날 복많이 받으시옵소서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 시인님 시는 그리움
맞아요
너무 그리워서 은하수로
띄운
그리움 계속 사라지지 않는지요
감사히 읽고갑니다
명절 맛난것 많이 드셔요^^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리워 하며 살다가 그리워 하며 죽는것이 숙명인가 봅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설날 즐겁게 보내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가득차면 모든 것이 그리움이 되지요
야랑시인님, 그리움을 잘 살펴주셔요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시인님 내일이 입춘입니다
봄이 성큼 오고있네요 입춘대길, 건양대경 설날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