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문턱에서 -박영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9월의 문턱에서 -박영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13회 작성일 17-09-04 22:56

본문

9월의 문턱에서 -박영란

 

가을이 성큼 다가왔건만

시간이 멈춘 듯 매미는 아직도

아침부터 저녁 깊은 밤까지 울어

한번 차오르면 꺼지지 않는 흐느낌

 

고요히 머무는 가파른 고갯길

꿈과 희망을 주문처럼 외우듯

지천으로 피어있는 황홀한 꽃들

흘러가는 세월 울울창창한 계곡

 

햇빛과 바람에 떠다니는 향 내음

잔잔한 물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흙냄새 새소리 산자락을 감아 돌고

자연에 시선을 빼긴 구월의 문턱에서.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가뭄의 갈증 견뎌내고
폭염과 집중호우의 넘침을 극복하고
맞이한 구월의 문턱
산듯한 산들바람 불어듯
기분 좋은 구월 보내시길 빕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심 안국훈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변함없이 찾아주시고~
고운 글로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한절기 건강 유의하시고요~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Total 34,500건 23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33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2-16
1832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2-16
1832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2-16
1832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16
1832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2-16
1832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16
18324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16
18323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2-16
18322
기일(忌日)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2-16
18321
우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2-16
1832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2-16
1831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2-16
18318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16
183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2-16
183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2-16
183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2-15
18314
소천(召天) 댓글+ 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2-15
1831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15
18312
기억 댓글+ 3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2-15
1831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15
18310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2-15
18309 꿈꾸는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2-15
18308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15
1830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15
1830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2-15
1830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2-15
18304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2-15
1830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15
1830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2-15
1830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2-15
183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14
18299 꿈꾸는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14
1829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2-14
18297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2-14
1829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14
18295
봄밤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2-14
18294
봉기하는 봄 댓글+ 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2-14
1829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2-14
182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2-14
1829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14
1829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2-14
1828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2-14
18288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2-14
1828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2-14
1828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2-13
1828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2-13
1828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2-13
1828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13
182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2-13
1828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13
18280 꿈꾸는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2-13
18279 가족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13
18278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13
1827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2-13
1827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2-13
18275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2-13
18274
창녀의 추억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2-13
1827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2-13
1827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2-13
1827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13
18270
자원봉사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13
1826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13
18268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2-13
1826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2-12
1826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2-12
18265 꿈꾸는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12
1826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2-12
18263
지옥순례 댓글+ 4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2-12
18262
천국 기행 댓글+ 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12
18261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