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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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7회 작성일 19-02-04 14:17본문
나의 어머니
어머니가 떠나가신 날
산야에는 첫 눈이 소복이 내렸다.
눈처럼 하얀 천사의
세상 나들이를 마치는 날
하늘에서 눈이 내려 마중을 하고
그 하얀 손과 발을 펼쳐서
하늘 본향을 향해
구름 속으로 날아가셨다
구름에 그린 미소와 손짓
이별을 알리는 구름의 소산
그냥 저 푸르디푸른 하늘은
아픔도 슬픔도 없는 어머니의 고향
그 영원한 나라에서 편히 쉬고 계셔요
다시 만날 때까지
우리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계실
나의 어머니 어머니
사랑합니다,나의 어머니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내셔요
해운대 물개 시인님
해운대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부엌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