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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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96회 작성일 17-10-19 20:52본문
새봄이 어제 같았는데
할 일 다하고 돌아갈 준비한다
한 땀 한 땀 바느질 지금에 이루렷다
얼마나 힘들었나
이젠 무거운 짐 내려 놓으련다
투정 없이 곱게 분단장하고 떠나리라
처음 오는 길 힘들어도
아름다운 우리 강산 만들었다
지친 길손 쉬어감이 보람이라
무거운 짐 내려 놓으니
가벼움이 좋아라
하얀 눈이 오면 푹 쉬어감세
예쁜 꿈도
꾸어야지
댓글목록
임금옥님의 댓글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시인님
안녕하세요?
빛살 처럼 지나는 세월이
야속 하다 할 만큼 공허함과
쓸쓸함이 가슴 후비는 바람이
풍경 숲을 물들이네요
맛있는 글 잘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한 한 쉼 되시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경하는 시인님
모자람에 들려주시고 댓글까지 주셔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건안건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