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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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21회 작성일 17-10-20 08:45본문
들길에서 / 정심 김덕성
화려하게 물드는 가을
들길에서 확 트인 산야를 바라보며
문득 어리게 자문해 본다
꽃 같이 아름다움으로 곱게
살 순 없을까
하늘같이 넓은 꿈을 가지고
살 순 없을까
태양같이 뜨겁게 사랑을 베풀며
살 순 없을까 하고
요즈음 같이 탁하고 험난한 세상에서
순수한 자연처럼
맑고 깨끗하게 살 수 있으면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처럼 눈으로나 입으로나 풍요로운 계절
넉넉한 가을날의 풍경에 여유 넘치고
푸르른 하늘빛에 마음 빠지고
산야 타오르는 붉은 불빛으로 그리움 더해가듯
깊어지는 가을날의 주말, 행복 가득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름이 붉은 빛으로 변해가는 환홀한 계절
넉넉하게 가을 을 수놓고 있고
빨간 과일들이 익은 맛잇는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풍요로움 좋은 계절
귀한 걸음 감사 드리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