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2] 토라진 느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12] 토라진 느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525회 작성일 17-09-05 01:32

본문

 

 

토라진 느낌    /   최 현덕

 

문턱이 높다

가을로 들어서는 입추立秋

문지방에 걸렸다, 노파의 한숨이 깊다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땅이 섰다

1, 99.99를 가둔다

차디찬 심장은 거꾸로 매달렸다

 

생사生死에 걸리면

하늘은 낮고, 땅은 높다

꺼짐은 수를 망각한다

 

느낌의 폭발,

자칫 갈수 도 있다

하늘은 뜨겁다 하고, 땅은 무겁다 한다

 

느낌, 빛의 속도로 전이 된다

빨강색, 파랑색, 노랑색 풍김대로

울다가 웃다가 미쳐 날 뛸 수 있다.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운 고나프름 아우 시인님!
큰 시를 쓰시는 고나프름 시인님께서 느낌이 좋다하니
다행입니다.
일욜에 짬 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우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높은 가을 하늘을 헤집듯이
마음껏 추켜 올리는 글속에 빠져 듭니다.
가을보다 더 깊은 사색으로 머물다 갑니다.
가을과 문지방 그리고 어느 노파의 한숨이
오늘도 이어질 것 같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제 멋대로 느낌대로 막 쏴올리고 터뜨리고 난리가 나도
반응이 무딘 작금의 정치인들이 무슨 느낌일까? 무슨 생각을 할까?
등잔 밑이 어둡다고나 할까요
한심 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시마을 문우님들의 좋은 느낌하나로 행복을 느낌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색만연
네  마하  1  이  문제 였군요
빛의  삼원색 으로  감당이  되올런지요

최현덕 시인님
풍김대로  매달렸다  갑니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산주의
민주주의
중립국가
삼원색이 조화를 이루면
미사일이 무력하겠지요
감사드립니다
석촌 선생님!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을 밝혀 직조한 한 편이
걸죽한 엑기스를 고았습니다

시를 쓰는 마음은 사랑을 나눈다눈 나만의 등식...
나눔은 부메랑이되어 풍요한 영혼으로 되 받는다는 나만의 등식...
감사해요...종씨님 ㅎ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철주야 애를 쓰시는 선장님께서
키를 잡고 계신것도 힘드실텐데
이렇게 누추한 제 방에 등불 밝히고 가셔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가르침 받고 시마을의 영원한 등대지기가 되겠습니다.

Total 34,576건 32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03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2-22
1203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22
1203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2
12033
갈림길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2
12032
봄,봄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22
12031
윙크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2-22
12030
파도 놀이 댓글+ 1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2-22
12029
나이테 댓글+ 4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22
12028
시간여행 댓글+ 2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22
12027 티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2-22
120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22
12025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22
12024
또 다른 행복 댓글+ 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2-22
1202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1
1202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2-21
120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2-21
12020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2-21
12019
표지를 달면 댓글+ 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2-21
1201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2-21
12017
솔밭 친구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2-21
1201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2-21
12015 캔디201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2-21
1201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2-21
12013
날고 싶다 댓글+ 2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2-21
12012
사랑 나무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2-21
12011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21
12010
무릉계곡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21
1200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2-21
1200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2-21
12007
귀들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1
12006
빈 들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2-21
1200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2-21
12004
미 생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2-21
1200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2-21
12002
자목련 댓글+ 14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2-21
12001
주신 그대로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2-21
12000
시치미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2-21
1199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2-21
11998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2-21
11997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2-21
11996
밥상 앞에서 댓글+ 2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2-21
1199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2-21
1199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2-21
11993
지구본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2-21
11992
불평등 한 법 댓글+ 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2-21
11991
달콤한 향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2-20
11990
헤어지자2 댓글+ 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2-20
1198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20
1198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20
11987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0
1198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20
11985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2-20
1198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20
11983
3. 댓글+ 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0
11982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2-20
1198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2-20
11980
비우는 값 댓글+ 6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2-20
11979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2-20
11978
기차를 타고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2-20
11977
파리지옥 댓글+ 9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2-20
11976
사바하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2-20
1197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20
1197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2-20
1197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2-20
1197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2-20
11971
바램이라는 것 댓글+ 1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2-20
11970
낯선 방문객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20
11969
어 그래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2-20
11968
개불알꽃 댓글+ 3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20
11967
계약직 종료 댓글+ 4
티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