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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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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09회 작성일 19-02-12 00:55

본문

가신 뒤로 / 부엌방

 

어느 날 부로 혼자가 아닌 뒤로

부쩍 날 선 얼굴이 거울에 접힌 뒤로

웃어도 우는지 겉우는 다른 사람

남겨진 다른 사람이 울게 한다

어눌한 표정 말도 한다

혼자 흩어지기도 하며 제각기 표정

어느 날부터 가신 뒤로 덮허쓴 뒤로

혼자가 아닌 표정 이제는 웃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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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마다 얼굴의 표정 속에 나타난
생의 여정을 담고 있어
긴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툭 한 마디 던지는데
선문답처럼 가슴을 울리게 하는 이런 매력을
시인님의 자체적인 내적 여유가 아닌가요.

부엌방 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부엌방시인님
...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항상 즐겁게
살짝 달콤하게
촉촉하게 ...


보내시옵소서

그럼
나라와 아라가
항상 신나고
즐겁듯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신은 멀쩡합니다
어느날 부터 환영이 보이고
이중성의 얼굴의
저의 내면이 보이더군요
러닝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영에 시달릴 나이가 되셨나 봅니다
좀 있으면 귀신도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자유로운 영혼의 힐링이 뭐가 있을까요
모든 걸 좀 멈춰 보시길요 ㅎㅎ 다 이슬같고 그림자 같은 것 아닐까요?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는 새파랗고요
정상같은데 머리에는 뭐가 있는 듯 합니다
그렇지도 않는것 같기도하고요
조금 이상한것은 분명합니다
조금 비포장 도로를 많이 달려서 그런가봐요
좀 쉬어보면 나아진다니
그렇게 맘은 먹어볼게요
이슬같고 그림자같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부엌방올림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40세와 80세의  두 사람이
10년뒤에 똑같은 날 죽는다고 가정하면
      여기서    이 두 분은 나이 따져 본 들 무얼  할까요?
저는 사고 방식이 이런식이므로 
나이 별로 따지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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