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의 향그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새봄의 향그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03회 작성일 19-02-14 10:38

본문


새봄의 향그롬/은파 오애숙

눈 녹은 개울가에선
환희의 날개로 바~암새
즐거움의 피아니시시모로
하이얀 밤을 새우고

새해 되면서 본격적
언 땅 희망의 봄 기대로
봄의 전령사 설중매는
눈 속에서 미소 할 때

나목은 봄 비로부터
거룩한 생명참의 환희 속
파르란히 날개 쳐 오르며
봄의 향그롬 휘날리고

새들은 둥지 틀어
지지배~배 지지배~배
우리들의 세상이라고
사랑 만드는 봄이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월의 산 기슰/은파 오애숙


봄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가슴에 그리움 꽃이 되어 핍니다

비가 흠벅 내려 켜켜이 쌓인 가뭄
해소 시킨 푸름 물결치는 곳에선
안개구름이 바닷가를 뒤덮었으나
산에 올라가 앉으니 검불 속에서
야생화가 자기네 옷 자랑하네요

이때즈음에는 샛노란[복수초]가
눈 속에서 오롯이 피어난 후에는
하얀[변산바람꽃]도 나래 펼치면
[너도바람꽃]이 나도바람꽃이라
일격해 오면 보랏빛[노구귀]핀 후
[청노루귀] 웃음지으며 피겠지요

덤불사이 뚫고 알록달록 피어나는
숲 속 요정들 환희의 휘파람 부는
메아리로 요돌송 부르고픈 이월
산 기슰 파릇한 새싹들의 행진 속
발걸음이 경쾌해지는 산아가씨들

어린시절 심연에 오롯이 피는 건
물결치는 그리움의 꽃이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꽃/은파 오애숙


만물이 약동하는 이봄 내게로 오는 자 마다
참소망의 꽃으로 오길 기대하는 마음이기에
봄비처럼 사뿐,사뿐히 내게 오는 사람 기대로
촉촉한 마음가짐으로 새봄 맞이 하려 하기에

이 아침 두 손 모아서 매화 향그럼으로 피어
휘날리고 싶은 맘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이봄
내게로 오는 자 마다 생그런 희망꽃으로 오길
간절한 맘 속 바램으로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만물이 약동하는 이봄 내게로 오는 자들 마다
참소망의 꽃으로 오길 기대하는 마음 이기에
먼저 날 돌아 본 후에 부끄러움 없길 바람으로
삶의 향그러움 속에서 햇살 가득 꽃 피렵니다

이 아침 두 손 모아서 매화 향그럼으로 피어
휘날리고 싶은 맘이라 먼저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좋은 인연되려 봄볕에 슬은 미소 속에
싱그럼 휘날리려고 화~알짝 웃음꽃 피웁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월 길섶에 오시려 거든

                                          은파 오애숙

그대, 그대여  2월 속
내게로 진정 오렵니까

내게로 오시려는 그대
들숨과 날숨사이 피어
봄비 사뿐히 내려 올 때
내게 와 웃음꽃 피소서

설령 꽃샘바람 불고서
다시 설한풍 닥쳐와도

이 아침 그대 위하여서
두 손 모아 기도하오니
2월 창 속에 햇살 안고
매화 향그럼으로 피어

성긴 가지 끝자락 열고
눈의 기약으로 오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봄에 향그롬,
참 좋습니다.
천년 나목도 봄비에 눈이 뜰 것만 같은 기운들이
머지않아 우리 곁에 다가 오겠지요.
아울러 그러모아 좋은 봄을 꽃피우시기를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봄의 향그러움 휘날리려는 가
싶은 마음이었는데 다시 주말까지
폭우가 쏟아진다고 하는 뉴스로 인해
혼비백산이 되어 옷깃을 여맵니다

실제 지금 아버님댁에 다녀 왔는데
비가 왔이 오는 중이었고 찬바람 많이
불어 몸을 움츠리게 되는 날씨랍니다

이곳에 비가 오면 근처 2~3시간 만
차로 고속도로 지나면 눈을 볼 수 있고
한 동안 그 파장으로 오랫동안 춥지요

20년 전에도 3월 넘어서까지 찬바람
때문에 망또를 걸치고 공부하러 다니던
기억이 새삼스레 떠오르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곳 LA이 낮에는 비가 게인면
곧 여름날처럼 화창해 지고 여기저기서
꽃 피어날 거고 이미 분홍꽃 피었네요

봄이 되면 천년 나목도 봄비로 인해
눈 뜨는 자연의 위대한 힘으로 인간은
희망참의 노래로 새 마음 되고 있네요

새봄 속에 모든일들 형통하세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천사시인님
봄같이 상큼한 시
노란 개나리처럼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기분좋고 즐겁게 ...

때로는 짓궂은 오빠들같이
장난하시는듯 그렇게
아주 살짝 조금만
그렇게 보내보시면 ...

아니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엄청 송구하옵니다

예전에 유머방에서
오빠들이랑 한 번씩
재미나게 보냈던
그때가 그립고
그분들이
뵙고파서 그만 저도
모르게 ...

다시
 한 번 사과
 드리오며

그럼
정말 진짜로

사랑
몰래 행복이
다가 오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 시인님은 늘 명랑해서
샘처럼 기쁨이 넘쳐 옵니다

삶의 향기속에서 글을 쓰며
그속에서 소통하며 행복을
느끼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사 늘
아름다운 시로 나래펴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물 소생하는 새봄은
사람들의 생각 바꿔줘
생명참의 환희 속에서
기쁨 만끽하게 해주어
활력 갖고 전진케 해요

새봄의 향그러움 속에
삶의 시향 맘에 슬어서
세상속에 휘날리옵소서`~*

Total 34,505건 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295
유감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01
3429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4-01
34293 jedo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31
34292
염랑거미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3-31
34291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31
3429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3-31
34289
나의 행복은 댓글+ 3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31
3428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31
34287
기도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31
34286
꽃샘추위 댓글+ 5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3-31
34285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31
3428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3-31
34283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31
34282
도심 속 촌놈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31
34281
Why, I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31
34280
교살 당한 시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31
34279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31
34278
별이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3-30
34277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30
34276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30
34275
봄비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30
34274
봄마중 댓글+ 2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30
3427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3-30
34272
삶에 행복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30
3427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30
3427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30
3426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3-30
3426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3-30
34267
혼밥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30
34266
그 사람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30
34265
불타는 공부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30
34264
간장게장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30
34263
부활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3-30
34262
벚꽃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30
34261
질경이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9
3426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3-29
34259
벚꽃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3-29
34258
벚꽃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29
3425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3-29
34256
커피나무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3-29
3425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3-29
342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29
34253
글자의 비명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29
34252
목련화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29
34251
소신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29
3425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3-29
34249
당신이기를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29
34248
당신은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29
34247
별칭, 고구마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28
34246
저녁나무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28
34245
홍매화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3-28
34244
소금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8
3424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3-28
34242
雨中訪花 댓글+ 1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3-28
34241
텃밭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28
34240
거울 (민경)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8
34239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3-28
34238
님의 그림자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8
34237
봄비 우산 속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28
342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8
34235
봄의 노래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28
3423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3-28
34233
봄날 같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8
34232
진달래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28
34231
무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28
34230
진주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28
34229
초승달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27
34228
방심(放心)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27
34227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3-27
34226
물방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