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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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36회 작성일 17-10-20 19:27본문
가을 부르스 솔새김남식
쓸쓸하고 으스산한 가을이
아주 적막한 가을이
가진것 없는 빈손인 사람에게는
더없이 그러하게 느껴집니다.
혹여
깊이 묻어둔 그리움이 없다면
맑고 아름다운 고운 시로
마음에 외로움을 대신하세요.
높고 푸른 청아한
이 가을에 ...
담아둘 사람이 없다면
매일같이 심장이 심통을 부려서
오바이트 하겠죠?
가을이 깊어 갈 수록
곧 단풍은 지고
조금씩 추위가 우리 곁을 다가오면
한해를 보내야하는 아쉬움에
사람들은 바쁘게 살아가고 있을것입니다.
차츰 멀어저 가는 젊은날이
이제는 아쉬운 나이
올 가을에는
마음에 벽을 조금은 얇게해 보세요.
그래야 겨울밤을 따스하게 보낼수 있답니다.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흐르는데
외로운사람이 아름다와요 ~^~
시세상운영자님의 댓글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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