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봄, 겨울과 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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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370회 작성일 19-02-15 00:3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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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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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노트
지난 해 늦가을의 끝자락에 다친 어깨 부상
한겨울 음예공간 속에 숨죽여 지낸 겨우살이
때가 되어 봄을 화~알짝 여는 봄의 전령사
오동도에 동백꽃 활짝 피고 광양 매화마을
매화 봄바람에 꽃비 하얗게 흩날리고 나면
산수유꽃 지리산 산자락 황금빛 햇살 머금고
노오랗게 피~어나 영원한 사랑을 속삭이며
올해도 "날보러 오이소" 해맑게 미소하건만
정령 하늘의 뜻 깨달아 가는 지천명 고지에서
이순의 열차 기다리지 못하고 사위어 가는지
달이 차고 보름달 동산에 둥글게 뜨고 있는데
아~ 아득하게 멀게 느껴지는 맘 속 그리움
새봄의 향그러움 그저 추억 속에서 맴 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과 봄사이
은파 오애숙
사위었던
고난의 들녘 지나
새봄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속삭임
삶이 비록
한겨울 밀짚모자 쓴
인생사라고 하더라도
풍요의 시어 잡고
꿈을 채색하며
지나온 세월의 한
가슴으로 삭이어서
행복의 씨 심는다
해맑은 미소로
세상사 인생 들판
꿈이 들숨과 날숨사이
피어 휘날리고
가끔 심술바람
휘엉돌이로 기절시켜도
때가 되면 연초록 새싹
행복 터전 만드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11&wr_id=12296 [2019년 2월 19일 입양 된 시]
[풍차 마을] 문경호 작가님 부족한 시 영상으로 만들어 보듬어 주신 것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원 한탄강 얼음 축제 /은파 오애숙
날 보러 오이소 손짓 하는
철원의 한탄강 얼음트레킹
동지섣달 빨리빨리 보이소
만발하게 피어나는 겨울꽃
맘에 피어난 추억의 메아리
그 어디에서 찾을 수 있으랴
팔폭병풍 아름다운 주상절리
한 눈으로 감상하며 걷는 걸음
사뭇 설렘 가아득 피어나는 건
그 어린 옛추억 그림자 휘날려
썰매와 팽이 만들어 체험하고
따끈한 어묵국을 마시는 힐링
옛시절 그리워, 애타게 그리워
기암절벽의 폭포 고드름 보며
뛰놀다 목축이였던 어린시절
가슴에 솨랄라 흐르는 그리움
눈꽃 핀 숲 속에 작은 새 되어
그 옛날을 추억하며 노래한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나래 펴는 세상/ 은파 오애숙
시는 우리로 하여금
때론 사랑을 부르고
이별을 부르고 있어
시를 통해 그리운 이
슬픈 이별에 잠기다
다시 만나 보곤 시켜
그리움으로 승화 되어
수채화로 사랑을 그려
세상에다 나래 편다면
꽃이 벌과 나비 부르듯
시향에 사랑이 피어나
삶의 향기 만들수 있어
긍정의 시어가 나래 쳐
희망을 부르는 세상엔
언제나 싱그럼 넘쳐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억만리 타국에서
고통이 이만 저만 아니시 겠어요
고향의 봄 아프지요
건강 살피소서 은파 선생님
이순 삼순 사순
보다
오늘 잘웃고 그냥 그냥 잼나게
순간 만 잘 넘기고 싶어요
은파 선생님
부엌방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동안 많이 힘들었지요
특히 겨울엔 많이 그랬던 기억
하지만 조국이 제 맘속 사랑이 되어
삭혀낸 사랑의 그리움 시로 승화시키다 보니
가슴에서 사랑이 영원하 주상절리꽃으로
박제 되어 해맑게 웃네요
이제 이역만리에서 두 손모아
내님께 애국가의 가사의 내용 처럼
[동해물과 마르고 달토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로 이어져 세계속에 태극기
활짝 펴 휘파람 불게 해 달라고
매일의 삶속에서 간구합니다
제가 바로 시인님의 홈피로 연결하여 들어 가겠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천사시인님 봄향기 가득한시
달콤 상큼하게 은은하게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즐겁게 근사하고
멋있게 ...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보석 비빔밥을
조금 많이 먹어서
안타까워 보이는
그표정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상큼 발랄
공주님만 납시면
이곳 계속 비내려
아주우중충한데도
봄이 되어 화사한
나래 펴고 있네요
이곳이나 그 곳이
환절기라 싶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애써 적어 놓은 글이 실수로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네 ...
은파천사시인님 오늘도 님께
또 송구스럽게 되었사옵니다
참으로 속상하옵니다
아깝게 적어 놓은 글이
눈 깜짝사이에 바람처럼
사라져 버려서
말이옵니다
님 잘 읽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
왕자를
기다리다
지쳐 버린 어느
그녀의 애틋한
이야기처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에서는 댓글 치다 사라질 때가 많아
지금은 댓글 치는 도중에 저장시키면서
다시 오픈하며 하거나 댓글 등록할 때에
복사 버튼을 누르고 난 후에 댓글 등록
하여 80프로 안전하게 지키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온 후엔
정신을 빼 놓게 되어 댓글이 잘 없어져
스트레스 많이 받게 되고 또한 컴퓨터가
그 시간에 아파트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느려져 시마을이
가끔 오픈도 안될 때도 많이 있답니다.
내용이 사라져 스트레스 받아겠습니다
가끔 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고 저도
그럴 때면 많이 힘들 때가 하루에 두어번
있어 그냥 그러르니 하고 살아간답니다
장미 시인님 스트레트 받지 마시고 다음
부터는 댓글 등록하기 전에 복사 먼저 한
후 댓글 등록 하시어 미연에 방지 하세요.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오고 있는데
아직 몸이 불편하신가요
빨리 쾌차하고 봄과 함께 즐거운 시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1년 동안 오른 어깨를 못 써
타이프 치는 것도 어려웠는데 그냥 알로에
붙이면서 극복했는데 2%정도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아파와 모든 것 조심조심
하면서 살다보니 반사작용에 대처 못하여
사고를 많이 저지르고 있어 문제 심합니다.
그릇을 많이 깨고 있어 염려가 많이 되고
있어 시간을 내어 스파에 자주 가서 물 속
에서 어깨를 움직이면서 운동을 해 보려고
하거나 수영을 하거나 둘 중에 계획합니다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지금
아버님 댁에 다녀와 늦에 홈피를 연게 되어
댓글 답신 많이 늦여져 다른 분들까지 하고
홈피 들어가 문안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의 시 속에 들어갔다
샤워하고 나온 느낌입니다
봄꽃향수도 덤으로 얻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은파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잘 쓴 시도 아닌데 ...
하지만 봄은 늘 우리로 하여금
기쁨과 환희의 생명참 속에서
뭔가를 계획하게 하고 전진케
하는 계절이라 마음부터 트인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라 싶어
계절 중 많은 사람이 봄을 좋아
하는 것 같고 저도 봄을 좋아해
제가 사는 이곳이 좋은 것 같아
떠나지 못하지 않나 싶은 마음!!
감사합니다. 왕림해 주시어서요.
댓글 끝내고 홈피 방문하겠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훨훨 털고 가볍게 날아 보시기를 빕니다
광활한 대륙에 많은 정기를 내려받는 시간 누리시기를 빕니다.
지금 이곳에 넘치는 정열처럼, 쉬지않고 무언가를 개발하시는
시간으로 채우시기를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눈 깜빡 할 사이
지나가는 세월 허둥대지 말자
늘 생각하면서 살고자 합니다.
비가 게이면 마음도 가벼워
지겠거니, 긍정의 나팔 불며
생각으로만 끝내지 말자고
준비하던 것 밀어 붙이려고
마음 단단히 먹고 있답니다.
그 땐 창방에 잠시 쉴 수도
있지 않나! 싶은 마음입니다
잠시 제가 작품 올리지 않아
어디 아픈가 걱정하지 마세요
계획하는 일 때문에 그러니요
작년에 다른 사이트에서
댓글 연결 된 시인, 한동안
방문이 없었는데 인터넷상
등산하다 소천했다고 해서
많이 놀랐던 기억도 있으나
저는 쉬게 되면 댓글에다가
문서로 말씀드리고 쉴께요.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과 외로움과 향수에 대한것은 병이 되기전에
떨쳐 버리시길요
현실의 생이 가장 값지니까요 은파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그리움은 20년 전에 날렸답니다.
미국에 와서 1년 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토요일 수업이 없어 토요일에 바닷가에
매주 다니다 보니. 어느 날부터 두통이
사라졌던 기억입니다. 하지만 한국을
갔어야 금전적인 손해를 안봤을텐데...
아쉬움은 아직 많이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외로움은 제가 원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항상 바쁘기때문에
외로워 할 여유 없는 것이라 싶네요
단지 예쁜 낙엽이 보고 싶고 하얀 눈
만져 보고 싶은 것은 여전히 가슴에
들숨과 날숨 사이사이 숨 쉬고 있네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모든게 사치..
지금 예배드리자고 아들이 시간 됐다고...
홈피 후에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시인님~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뜨거운 시심 energy 넘치십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영합니다. 산다는 게 참 그렇지요.
누구에게든 병은 오게 마련이지만
당사자는 참 힘들지요. [파랑새]님
늘 용기 잃지 마시고 승리하시길..
새봄 속에 희망의 날개 펴치시길..
두 손 모아 간구합니다. 승리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님
봄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시심 속에
귀 기울여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오애숙 은파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봄은 어느 해든 희망을 주는 계절
시인님께도 봄향그럼 속에 환희의 나래 펴는
봄이 되어지길 간구하며 홈피로 바로 연결하여
방문 하겠습니다. 요즘 제가 개인적인 일이 있어
제대로 방문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파시인님 이고 업고 지고 무슨 생각이 많으신지 그 생각속으로 봄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나이는 갈 날이 가깝고
아이들은 아직 많이 어리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져
미래가 부담으로 다가와서
그리 표현했던 기억입니다
세월이 해결해주겠다 싶으나
극과 극으로 인생이 바꿔질 수
있어 아이들로 생각 많아지네요
이 때 잘 잡아 주면 승승장구 할 수
있기에 정신 곧추려 하고 있습니다. 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