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그리움은 아날로그 감성이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내게 그리움은 아날로그 감성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35회 작성일 19-02-17 23:58

본문

내게 그리움은 아날로그 감성이다

 

아날로그 시대 진공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를 듣고,

저 조그만 상자 뒤편 상자 안에는 조그만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고장 난 라디오 속을 들여다보고 유리 진공관 튜브에서 전극이,

흐르는 불빛의 파장을 보았습니다. 마술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진공관 튜브의 수를 현저히 줄인 트랜지스터는 주머니 속으로,

라디오를 넣고 다니며 들을 수 이었지요 디지털시대의 시조입니다

아날로그는 이제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퇴물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런데 아날로그의 감성을 갖은 사람들은 아날로그를 그리워합니다.

디지털앰프에서는 낼 수 없는 비틀어진 아날로그 음의 들을 수 있으니,

그 음을 그리워합니다. 카메라 노출을 감각만으로 찍을 수 있는 사진도,

시인은 아날로그 감성에서 추억의 눈물 같은 보석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댓글목록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류가 전기와 자기를 알게되고 소리를 전류로 바꿀 수 있게 된게 시작인 것 같습니다
현대과학의 혁명이 시작된건, 라디오, 전화기, 텔레비젼,컴퓨터~
진공관에서 트랜지스터로 가면서 급격한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아날로그 감성이 구체적이진 않지만 아련함이 있어요
잘보고갑니다, 야랑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늦은밤 잠 못 드는 이유도 그 아련한 그리움 때문이겠습니다
아날로그 감성은 잘 삭은  곰내 나는 막걸리 같습니다 지금은 쇠주를 마시고 있네요
늦은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내 건안하십시오 총, 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날로그 감성은 그 옛날의 별빛을 사랑하지요
오늘날의 별빛은 공해로 인해 별빛이 잘 보이지도 않네요...
가끔 잔별들의 아름다움 보고자 밤하늘 별 보려는데
아쉽게 별이 내리지 않으니 아쉬움도 크더이다.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시인님 월요일 인사드립니다
자연의 순리에 역행하는 인간들의 욕심은 자연을 파괴하고 돌이킬 수 없는지경까지 이른것 같습니다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을 올려다 보기가 겁납니다
맑은 밤하늘에 별빛이 빛나고, 흐르고, 쏟아지고, 달빛에 그림자밟기 하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이눈에 보이기 까지
흔들려 오고
소리도 추억도 가물
흔들려 오지요
아날로그는  춤과 같지요
감사합니다
야랑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부엌방시이님 월요병 월요일입니다
제가 아는 음향 애호가는 병적으로 아날로그앰프에 집착 하는 사람이었는데요
규격 진공관 튜브를 구하지못해 안달하더군요 아날로그감성은 그리움입니다
감사합니다 활기찬 한주 힘차게 출발하십시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시인님
좋은시 상큼하게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여러가지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기분좋고
분위기있게 ...
근사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매혹적인
모습에 반해
버리듯
기분좋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쾌한 아침입니다 장미시인님 상큼한 방문 감사합니다
활기찬 한주 웃음,행복, 많이 배달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지가 사 오신
아날로그 기둥시계
시계붕알 왔다갔다
틀리지 않고
정확히 울리던 소리
아련합니다
잘읽고갑니다 야랑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러닝시인님 월요병 때문에 시달립니다
한가할때 시계붕알처럼 왔다 갔다 한다고 했던 아날로그시절이 그립습니다
활기찬 한주 즐겁게 출발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쿠쿠달달시인님
그렇지요 라디오감성은 그리운 아날로그감성입니다
즐거운 한주 재미있게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총, 총,,

Total 34,256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27 12-26
3425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 22:14
34254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 22:03
3425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7:57
34252
雨中訪花 새글 댓글+ 1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17:26
34251
텃밭 새글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14:54
34250
거울 (민경) 새글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4:22
34249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3:35
34248
님의 그림자 새글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1:02
34247
봄비 우산 속 새글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9:57
3424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9:04
34245
봄의 노래 새글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8:11
3424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7:19
34243
봄날 같이 새글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6:43
34242
진달래 새글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43
34241
무제 새글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1:12
34240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0:07
34239
진주 새글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0:04
34238
초승달 새글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3-27
34237
방심(放心)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3-27
34236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27
34235
물방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3-27
34234
벚꽃을 보며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27
34233
사이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7
3423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27
3423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27
342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3-27
34229
피날레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3-27
34228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3-27
3422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7
3422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3-27
3422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3-27
34224
은퇴식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3-26
3422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26
3422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26
34221
벚꽃 댓글+ 1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26
34220
김밥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6
34219
살만 한가요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6
34218
지나간 비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3-26
34217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26
34216
별소리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3-26
34215
어촌의 아침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26
34214
개나리꽃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6
34213
목련꽃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26
34212
봄산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3-26
34211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26
34210
비는 늘 좋다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26
342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3-26
34208
마술사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26
3420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26
34206
철쭉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26
3420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26
34204
밥냄새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5
34203
거울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25
3420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25
34201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5
34200
슬픈 소설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25
34199
목련 댓글+ 2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25
3419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25
34197
목동의 노래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25
34196
콩나물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25
3419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25
34194
사랑과 평화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5
3419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5
341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3-25
3419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3-25
34190
하늘 공원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3-25
34189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25
34188
무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25
34187
쭈꾸미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