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손가락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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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08회 작성일 17-10-22 09:42본문
댓글목록
泉水님의 댓글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농부님들 들녘의 타작 기계소리 요란하지요
저녁이 되면 쓸쓸해지는 분위기, 가을이 마냥 깊어갑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돕지도 못하는
성긴 갈퀴
분위기만 잡다가
귀한손님께 돈수합니다
泉水시인님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속에 인간이 지녀야 할 마음과 정성,
손 끝에 느끼는 감촉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맛보게 합니다.
모든 걸 숨기고 날로 변해가는 나무 숲을 보며
인생의 저무는 시간도 어렴풋이 느껴보는 시간 입니다
휴일 평안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임새로
본말을 뒤적여 주시니
문득 함께 느껴봅니다
두무지시인님
고맙습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왕이면 열 손가락으로 보듬고 쓰담아 보시길...
풍성한 가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심많다 동티 날까봐
다섯에
둘 더하기 했답니다
태울시인님 몫은 시원한 곳에 떼놓았답니다
풍년은 두루 나눠야 맛이지요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가락은 다섯 개가 딱 좋습니다.
셈하기 좋고, 움켜 쥐기 좋고...
여섯 개, 일곱 개 욕심 부리지 마시길.
나중에 하나, 둘 떼어내겠다 하시지 말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석촌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죽월
국화 옆에서
함께하자 하는데
동백을
어찌 보낼꺼나
추시인님 시문으로 답 주옵소서
고맙습니다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