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겨울, 다음을 약속하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는 겨울, 다음을 약속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321회 작성일 19-02-19 21:36

본문

가는 겨울, 다음을 약속하며

        은영숙

 

설한풍에 눈은 하염없이 누리에 쌓이고

산골짜기 설경으로 채색하는데

하늘엔 정월 대 보름 쟁반 달이 나를 부른다.

 

온 천지가 하얀 너울 쓰고 나목 위엔 상고대의

고드름 되어 내 마음도 얼었네, 하얗게 카펫으로

깔린 가로등 밑, 발자국 없는 숨죽인 밤

 

노송의 가지위에 옹이에 앉은 외로운 직박구리

짝을 기다리며 두리번거리는 신음인가

외딴 집 호롱불은 밤을 동반 하는 길동무

 

깊은 밤 하얗게 안아주는 눈발, 시린 가슴에

차라리 온기처럼 다가와, 개울가 버려진 조약돌에

하얗게 표백으로 씻어 주고 싶다

 

산마루 능선에 봄을 기다리는 나무숲, 떠나는 겨울

아름다운 이별로 새큰새큰 안아주는 따스한 포옹처럼

그 사람도 그리 할 줄  한 가닥 바램

 

흙빛으로 색 바랜 달구지에 순례자의 수수꺾기

구름 저편에 서의 변조 , 먼산바라기 봄은 오는가?

다른 빛깔로 오소서, 수련으로 방긋이 꽃술 열어드리리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은 은영숙 시인님께 틀림없이 행복의 꽃씨를 물고
올 것이라 믿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세상 가득 펼쳐지고 있네요
온 천지가 설경에 덮이고 노송의 가지위에 앉은
외로운 새 한마리가 쓸쓸함을 달래주는 세상
그래도 개울물은 봄날을 향해 갈 준비를 하고 있고
산마루 능선에는 아지랑이가 기지개를 펴고 있을테니
이 모든 것을 가슴 속에 담은 
시인님의 내일은 가장 환한 봄날이겠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 잘 모시고 갑니다
늘 햇살처럼 따스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고운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조금전에 잠시 환자인딸이 엄마 찾아왔다가
삼십분의 만남으로 달음박질 하고 가네요
차 한잔의 미소 엄마의 마음 아는지...... 혼잣말 하네요

이곳은 창밖이 산으로 새 들로 그리고 멀리 집들이
아직은 미 점화의 불빛이기에 발자국 없는 눈길의
차도가 개울가에  빈 벤치가  모든것을 말 하는듯 합니다

시인님 생각 그리움의 구름에 싫어 봅니다
희망의 글 주시어 엔도르핀으로 안아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대 보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요 ♥♥

라라리베 시인님!~~^^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련이 이뻐요. 꽃술 열어서 미소 짓는 수련과 가는 겨울, 순례자의 수수꺽기 라는 표현도 좋구요. 은영숙 시인님 표현이 따스하고 오늘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어요. 감사합니다. 건필하셔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ugudaldal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멋쟁이 시인님!
새로 뜨는 시인님이 뇌 혈관에 찌꺼기가 끼고 있는 할매한테
과찬이라니요?  듣기 좋아요 고래가 춤추듯이요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대 보름 되시옵소서

쿠쿠달달 시인님!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명 다른 색깔 다른 향으로 봄이 올것 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께로

저의 봄도 기다려 지는 향기좋은 시 ~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은 선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글쎄요 태풍은 불지 않고 봄꽃 가득 살랑살랑
새색씨 걸음으로 와 주기를 기다립니다

고운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대 보름 되시옵소서

붉은선  시인님! ~~^^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가옵니다  오늘은 정월대보름 이면서,
절기상 우수입니다 비 대신 푸짐한 함박눈이 내렸네요 지금은
구름사이로 슈퍼문이 해맑은 얼굴로 밝게웃음 짖고있네요
소원성취 하시고 건강하시고 따스하고 향기로운 봄 맞으십시오
내 , 내 , 건안 하시고 총, 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野狼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이곳도 눈이 많이도 왔습니다
산 마을이라 온통 눈길로 산골짜기 쌓였지요
겨울의 이별이 아름답게 장식 하더이다
할매의 소원이 뭐 있겠습니까?
죽엄 복 타는 것이지요 조용히 눈 감고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장영관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초 만월이
동한에 시린 사방을  따스하게 보듬었습니다^^

모두의 소망을
어미의 품으로 담으시면서**

은영숙님 수퍼 문 같이  환한 미소 맞으소서
석촌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석촌님

가버린 세월 누구 못지않게 선망의 한 획을 그었지만
앗아간 세월은 눈물로 보상을 주는 현 시점
모두를 다 내려놓고  저런들 어떻리 그런들 어떠리
이제 내가 타고갈 하얀 국화꽃 가마가 대기 중인데,,,,,,

돌 팔매가 명중의 관역을 장원을 하고 깔깔대도
그것이 삶이고 지운명이라고 자위 해 봅니다
봄은 과묵으로 찬란하게 지퍼 달고 오지요
때로는 체해서 태풍으로 쓰나미로도 오지요 ㅎㅎ

고운 글 주셔서 피 흘리는 상처에 명약으로 썼습니다
아직은 이 산골 마을엔 눈이 꽁꽁 얼어 내마음 대신 하는듯
봄은 아직이네요  감사 합니다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정석촌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심 먹고 성큼성큼 우리 남자랑 눈 맞으면서
걸어 보았지요 춘설의 추위는 봄을 기약하기에
마지막 보는거라 생각을 하면서 걸었지요

은영숙 시인님의 풍경 속으로도 걸어 보고 싶어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예쁜 시인님!
그 엣날 제 이종 동생이 워커힐 총 지배인으로 있을땐
손님 뫼시고도 뚝섬 쪽 많이도 갔고 물놀이 수영
추억의 일급지였습니다

지금은 아마도 외국의 풍경처럼 변했겠지요
천마산 스키장 갈때도 일부러 지나가던 길......

우리 시인님 보면 아련한 옛 시절이 떠 오르네요
한때는 금호동에서도 성동 경찰서 쪽에서도
서울 생활 50여년 반 평생을 살았네요

동생 처럼 이것 저것 이야기 거리로 답글 놓습니다
고운 걸음 하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선아2 예쁜 시인 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모시인님
가는자의 뒷모습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도
보내는이의 사랑의 마음으로 되는 것 같은
아름다운 시향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모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 님
 
살갑고 따뜻한 우리 조카 시인님!
이곳은 어찌나 추운 날씨인지 하얀 눈의 카펫이
그대로 산 속 골짜기마다 깔려 있어서
봄이 오는 것을 머뭇 거리고 있습니다
아직 이별의 송별식이  다채롭게 길어 집니다

하얀 눈의 이별주에 눈물 흘릴때 함께 울어 줄 것 같이 쓸쓸 합니다
고운 글로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러닝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수도 지났으니 경칩도 머지 않았지요
만물의 소생이 봄을 향해 달릴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 힘내셔서 또 다른 환희의 봄을 맞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 합니다
강건한 의지 놓지 마시구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 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봄은 계절의 순리따라 우리 곁에 찾아 오겠지만
세월 간 허무함이 병마와 함께 곁을 맴도니
즐길 여유가 없어 안타깝 습니다

그래도 꽃을 보면 반가운 미소가 번지네요
고운 격려 주시어 혈육 처럼 정겨움으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감상하니 가슴으로
옛그림자 물결 쳐 옵니다

잊여져간 호롱불 깜빡깜빡
가슴에서 깜박등을 켜고서
추억의 휘파람으로 옵니다

한겨울 설한풍도 이곳에선
찾을 수 없는 옛그림자이나
간혹 태풍불면 한국의 겨울
생각나 몸이 움츠려 듭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옵소서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올림~***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이곳은 아직도 하얀 눈으로 고집하고
겨울이 송별의 잔치가 마냥 길어 지고 있습니다

산 골짜기 하얀 눈이 그대로 녹지 않고 사랑의 송사에
여염이 없는 듯  밤은 깊어 가고 있습니다

봄은 가마가 조금 기다림 속에 먼 산 바라기 하네요
하얀 눈 덮힌 겨울산의 운치도 너무ㅏ 아름답습니다
시인님께 보여 드리고 싶을 만큼요

털 파카 입고 정인과 함께 발자국 남기며 걸어보는 그 맛도
일품, 눈사람을 뭉치고  눈도 그리고 입도 그리고 ... ㅎㅎ
소녀가 되고 싶은 ......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꿈길따라 오애숙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속 풍경을 벗어나 봄을 향한 길목에서 접한
사람의 모든 것이 새로운 기운으로 젖어
펼쳐보이는 이 그림이 주는 감동은 참으로 큽니다.
언제나 모성의 단단한 힘으로 펼쳐보이는
이 힘앞에서 고개 숙여집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안 오실땐 기다려지는 두리번거림
금할 수없는 10년세월  제 마음 언제나 혜아려
주시는 우리 시인님!
말 없이 지켜 봐 주시는 깊은 호수는 많은 의미를
담고 계심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늦은 밤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김수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귀한님들의 댓글이 많아 여기까지 내려오느라
시인님의글 까먹어 다시금 올라갔다 왔습니다~ㅎㅎ
한번더 시인님의 글 감상하러 다시 올라갑니다

Total 34,27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1 12-26
34269
벚꽃 새글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19:23
34268
벚꽃 새글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5:11
3426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3:50
34266
커피나무 새글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10:27
3426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9:56
3426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9:22
34263
글자의 비명 새글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8:20
34262
목련화 새글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7:14
34261
소신 새글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7:06
3426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6:49
34259
당신이기를 새글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5:17
34258
당신은 새글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2:44
34257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0:00
34256
별칭, 고구마 새글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28
34255
저녁나무 새글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3-28
34254
홍매화 새글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3-28
34253
소금 새글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3-28
3425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28
34251
雨中訪花 댓글+ 1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3-28
34250
텃밭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3-28
34249
거울 (민경)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3-28
34248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28
34247
님의 그림자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28
34246
봄비 우산 속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28
3424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28
34244
봄의 노래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28
3424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3-28
34242
봄날 같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8
34241
진달래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28
34240
무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28
34239
진주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28
34238
초승달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3-27
34237
방심(放心)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7
34236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27
34235
물방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27
34234
벚꽃을 보며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27
34233
사이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3-27
3423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27
3423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27
342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3-27
34229
피날레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3-27
34228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3-27
3422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27
3422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3-27
3422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27
34224
은퇴식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3-26
3422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26
3422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26
34221
벚꽃 댓글+ 1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26
34220
김밥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6
34219
살만 한가요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6
34218
지나간 비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3-26
34217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26
34216
별소리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6
34215
어촌의 아침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26
34214
개나리꽃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26
34213
목련꽃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26
34212
봄산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3-26
34211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26
34210
비는 늘 좋다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26
342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3-26
34208
마술사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26
3420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6
34206
철쭉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26
3420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26
34204
밥냄새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5
34203
거울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25
3420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25
34201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