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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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444회 작성일 19-02-20 00:25본문
일몰 속으로,
태양이 붉은 노을로 저리도 타고 있는 것은
대지를 붉은 이불로 덮어 주기 위함이지요
대지에서 땀 흘리며 수고한 짐 진 자들이여!
대지의 어머니 품에서 이제 안식을 취하라
아니다! 나는 아니다 일몰이 붉게 타는 것은,
안타까워 잠들 수 없는 나의 그리움 때문이다
그리움을 꽃피워 영원히 잠들 수 없다 한들,
이 밤을 지새워 또 지새워 아침을 맞이하련다.
하루를 그리움으로 다 채워주고 일몰 속에서
갖은 그리움 다 태우고 나도 소멸 하고말리라
댓글목록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울 수 없는 그리움을 어찌 다 태우려하십니까
야랑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 그럼 난감합니다 뭐 그냥 내버려 둬야지요
우수가 지나고 성큼 봄이 오네요 걱정입니다 밉살스러운 미세먼지 때문에,
내 내, 건안하십시오 총, 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시인님
끝부분이 조금
슬픈 시 같사옵니다만 ...
그래도 전 살짝 기쁘고
즐거운 시로 바꿔 읽고 가겠사옵니다
그럼 님 잘 읽고 가옵니다
여러가지로 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
나 기분좋게 즐겁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정말 진짜로
자꾸만
당겨오는
그대의 신비에 이끌리듯
알록 달록하게 ...
라랄라
랄라
라랄라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향그러운 장미님 때문에 매일 즐거워요
고마워요 라랄라 랄라 라랄라 향필하세요 총, 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퍼서 일몰 안 봅니다
야랑시인님
눈물만 나요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양, 일몰, 노을, 그리고 황혼, 자연이 그린 아름다운 그림같네요
감상하지요 곁에 누가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건필하십시오 부엌방시인님.총, 총,,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루가 안타깝고 그리움이 몰캉몰캉 넘어오는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야랑시인님 건필하세요.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몰캉 몰캉 느낌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달시인님 내,내, 건안하십시오 총,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절합니다 야랑시인님
일몰이 일면 야랑시인님 먼저 생각나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야랑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읶은 황금빛 보리를 보면 노오란 여우 내가 그리워질꺼야 우리는 이제 길들려 졌으니,
어린왕자에서 여우가 한말 생각나네요 서로 길들려 지면서 사는것이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옆에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내, 내, 건안하십시오 총, 총,,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상한 모습으로 일몰을 바라보다 돌아 섭니다
감사합니다 야랑님!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뵙지는 않았어도 시 향기 깊은 시인님을 느낄 수 있어요
시마을이라는 동행길이 있어서 즐거움을 같이합니다 꾸벅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몰 너무 아름답게
표현하시어
부러움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야랑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 고맙습니다
전에 써두었던 초고를 손질해 봤는데
좀 어설퍼서, 부끄럽습니다 꾸벅, 건안하십시오 내, 내, 총,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뒤로 두메산골 살아서 석양이 붉어지기전 그림자 들여놓고
쏙 넘어가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먼길 가는날 들판에 섰는데요
석양을 처음보고 무섭고 아련했습니다
완전 산골 촌놈이었지요
야랑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석양보면 울컥한답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진 황혼 어둑 어둑 해지면 불안해 지기도 하겠습니다
누군가 옆에 있으면 훈훈 하기도 하겠지만요 감사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野狼님
탈대로 다 타시요 타다말진 부디마소
타고타서 재 될번은 하려니와
타다말은 동강은 어데 쓰올 곳이 없나이다 //
어느 유명 시인의시 제가 여고 시절에 젤로 좋아 했던 시를
우리 시인님께 헌시로 보내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 맞이 하소서
참! 우리 예쁜 공주님은 잘 지내시는지요?
얼마나 미인이 되셨나요?
궁굼 합니다
야랑 장영관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타다말진 말아야 하는데 타다말고 동강이된 부지갱이 신세이옵니다
불구덩이 헤집다 보면 다태울 수도 있으려는지요 . 산다는것이
때로는 허망 할때도있는듯 합니다 아이는 이제 성인되었으니 간섭하지않아도 야무집니다
걱정해 주셔서 황망하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내, 내, 편안 하시옵소서 총, 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량시인님은 마음도 참 곱기도 합니다
대지를 따듯하게 덮혀주려고 한다는 맘
아무나 생각 할 수 없는 시안이라 싶어
잠시 시인님의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시인님 황망하옵니다
아궁이 속에 타다 말은 부지갱이 와 같은 개밥그릇에 도토리 신세랍니다
어여삐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내 , 건안하시옵소서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