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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 별과 같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16회 작성일 19-02-20 20:07

본문

네 마음 별과 같이

                   나싱그리


잊히지 않는
그해 별자리를 찾아서
마르지 않는
영원한 샘물을 찾아서
유랑의 보금자리를 개척하는
노년이 간다


돌아가신 어버지
유언 받들어
마련한 고향 선산을 사서는
예비 산림지도자를
한동안 꿈꾸더니


여행은 스쳐가는 것이라
내키지 않고
한 곳에 눌러앉기에는
너무 아까운 인생


충청도 당진 어디쯤
사람들의 애환과
반기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르게 사는 법을 익히고는


또 한 해, 바다 건너
한라산 기슭에서
돌과 바람과 여인을 벗하며
살아본들 어떠리  


궁금한 내년엔 또
네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
젊은 시절 유랑의 별로 우리 만나
이제는 전화기 너머
하얀 웃음소리로 흩어지는  

댓글목록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싱그리 시인님 전화기 너머에 좋은 분이 계시나봐요. 하얀 웃음소리로 흩어지니.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하고 건필하세요.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 이야기를...
그 곳에서 일거리도 구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사는 그들 부부가
부럽기도 합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여유로움에
부럽습니다.

노년엔
마르지 않는
영원하 샘물
찾는다는 것
중요하죠

본향 향해
하늘빛 슬은 귀함
귀감됩니다.***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그럴듯합니다 나싱그리 시인님
전 여유가 없어서인지
하루의 일탈만이라도 가능했으면 한답니다
8도를 두루 거치면서 사는 맛은 감히

잘 보고 갑니다 나싱그리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마음 별과 같이
떠도는 여로
내 작은 오막집이 생각드네요
잠시 흔들려도 피곤한 맘
자유로운 시에
부럽습니다
나싱그리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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