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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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83회 작성일 19-02-21 08:36본문
자목련
봄바람 타고
살랑살랑
허리 비틀며
다가 오는 그대
뉘시나
홍조 보조개
눈에 익은
연지곤지 찍고
또 왜 이러시나
난 발길 멈춰 눈을 감아 버렸네
일년전 이 맘때
송두리째 마음 앗아
홀연히 사라진
꽃뱀
유혹 당하지 않으리
가슴앓이 않으리
눈 감고
돌아서 오다
난 그만
다시
되돌아 서 버렸네
댓글목록
krm333님의 댓글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혹 당해서 가진것 다 털려도 아깝지 않을듯 합니다.
자목련에게 고소 당하실 듯.. 꽃뱀이라니~ ㅋㅋ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rm333 시인님
댓글 재미있게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듭을 지어야지요
2편 또 기대
그다음 어떻게 된거죠
러닝님
화려한 자목련
고관대작 기와집에 있는
봄바람에 토담을 넘었군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
그 놈의 자목련이 또 눈앞에
있지 않겠습니까
또 어쩌하라고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왕자시인님
목련 시 곱고
예쁘게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백마의 왕자님처럼 위엄있게
명한 왕자님처럼 센스있게 신나는
음악처럼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체리의 사랑이
딸기를 질투나게 하듯
샘나고 부럽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목련 같이 나타나신
장미공주님
즐겁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목련의 치맛단이 유심합니다
아지랑이 일렁이면 봄조심 하세요 러닝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혹에 약한데
큰일 났습니다
주손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고로 유혹에는 넘어가 주어야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만~
유혹당하시는 마음이 부럽습니다, 러닝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좀 젠틀합니다~~^^
사이언스포임시인님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봄바람이
무서운가 봅니다.
유혹에 넋 잃을까
꽃샘 바람 부는지 ㅎㅎㅎ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봄에 여인들이 한껏
예쁘지잖아요 ^^
은파시인님께서도 자목련같이
예쁘지셨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은파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꽃뱀 한그루 키우세요 러닝 시인님......ㅎㅎㅎㅎ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뱀장사 해 볼까요?ㅎㅎ
감사합니다 선아2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