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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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94회 작성일 19-02-23 01:22본문
내 나이 되봐
글. 최마하연
당신이 몰라서 그래 내 나이 되 봐
어디라도 훌쩍 떠나고 싶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외로움이 무서워서
술이라도 실컷 마시고 싶지만
마땅한 사람이 없어
내 나이 되 봐 내 나이 되 봐
미치도록 그리울 거야
들어줄 사람 없는 얘기를
날이 새도록 떠들어본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들수록 대화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는게 참 좋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최마하연 시인님
최마하연님의 댓글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님
감사합니다
해운대물개님의 댓글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요 들어주는 것도 보시란 말이 있죠
최마하연님의 댓글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운대물개님
감사합니다